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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29

안철수와 유명인사들의 투표 참여 메시지 및 멘션 모음 상식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사람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판단기준으로 선택하시기를, 서울시민들의 생각들을 믿습니다. 김어준: 누가 이기냐?? 간단해~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 그러니 다들 나와서 투표해야 한다앗! 주진우: 가슴을 가졌으면 분노하고 투표해야 합니다. 김어준 "쫄지말고 투표햇! - 나꼼수 24회 앤딩메시지;;; 나꼼수 정봉주: 이번 선거는 양심과 비양심의 싸움이다. 그냥 단순히 박원순에게 투표하는게 아니고 우리 양심에 투표하는 것이다 - 광화문 유세 중 여러분은 이런 말을 믿으십니까. 역사는 정의의 편이다.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 저는 이 말을 믿지 않습니다. 감히 정의가 언제나 반드시 이기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2011. 10. 25.
김제동, "20대 투표율 50%면 반값등록금은?"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걸린 반값세일 현수막을 봅니다. 대학등록금은 반값인하가 불가능할까요. 요즘 조선일보가 때늦게 철들은 척 '대학 등록금' 관련 특집기사를 엮어 내보내고 있습니다. '등록금 때문에 가족등 1300만명이 고통.. 간신히 졸업했지만 절반이 백수 생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대학등록금이 비싸지만, 교육의 질은 반비례하고 있는 한국 대학, 아니 한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서울 중심가를 비롯,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반값등록금 현실화를 위한 촛불 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나브로 처음에는 대학생에서, 시민단체, 시민들 참여가 늘어나고 있지요. 하지만 경찰은 촛불 시위를 불법으로 간주(불법시위로 확산)하고, 오늘부터 시위를 원천봉쇄하려 한다고 합니다. 집회 신고를 받아들.. 2011. 6. 7.
오늘은 좌파 세력 척결의 날, 투표합시다! 오늘(4.27) 재보선 선거의 날. 여당과 야당의 지난 뜨거웠던 몸부림이 표로 평가 받는 날입니다. 분당을에 출마한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는 " 사랑하는 분당 시민 여러분, 4월 27일은 좌파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날 "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여기서 좌파 세력이란 민주당과 손학규 후보를 겨냥한 말인 것 같습니다. 이른바 좌파색깔론은 보수우파를 자칭하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써왔던 전략이지요. 한국 해방전후사가 좌파와 우파, 민주대 반민주의 대결 구도 양상이었다면, 오늘날 한국은 질 높은 문화 대 질 나쁜 문화의 대결 구도가 되어야 합니다. 과거의 나쁜 관행을 털어버리고 보단 많은 사람들이 균형있는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정부를 비롯한 여러 섹터들이 협치를 해야 할 때지요. 그런데 이명박 정부 출범이.. 2011. 4. 27.
4.27 재보선,이명박 정부를 심판해야 하는 이유 오늘은 원초적 본능이 아니라 원론적 이야기를 드릴까합니다. 4.27 재보선 선거가 열흘 남았습니다. 여당은 야당 단일화와 이명박 정권 심판론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동네 선거인데 왜, 정권 심판이냐는 거지요. 어불성설. 국회의원은 지역을 대표, 국가 살림을 제대로 감시하고 의정활동을 펼치라고 마련해 준 자리입니다. 지방자치제도가 없다면 한나라당 지적이 맞습니다. 국회의원 월급이 지방살림에서 나오나요? 한나라당이 수준미달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니 중언부언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분명 이명박 정부를 심판심판해야 합니다. 대의민주주의를 채택한 이상, 투표를 통해 의사를 표현해야 하니까요. 백마디 비판, 만마디 비판보다 한 사람의 투표권 행사가 더 필요합니다. 말만 비판, 행동은 따로는 책임 방.. 2011.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