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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102

이명박,정운찬,박근혜는 <착각 삼총사> 프랑스 소설가 뒤마가 쓴 ‘삼총사’. 한국에도 삼총사가 있습니다. 합심일체 삼총사가 아니라 동상이몽 삼총사입니다. 세 사람의 성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가장 큰 착각에 빠진 분입니다. 정말 국민들이 좋아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줄 알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정권과 여당이 만들어 주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나라당 옷만 입고 나오면 누구나 당선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한 번 착각에 빠지면 누가 착각을 지적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게 바로 착각의 늪입니다. 말 바꾸기 챔피언 이명박 대통령. 전기가 끊기면 흐르지 않는 인공하천 청계천에서 착각에 빠져 대운하까지 나아갑니다. 여론이 만만치 않아서 녹색성장 카드를 꺼내들며 이름만 바꾼 ‘4대강 살리기’사업. 소통과 합의 없이 속도전으로 승부를 내려고.. 2009. 11. 15.
거짓말쟁이 MB와 바보 이반 이명박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한마디 하셨습니다. “내 임기 중 목표는 선진국이 되기 위한 기초를 닦는 것" "인심을 얻고 인기를 끄는 데는 관심이 없다” 여러분 이 발언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이명박 정부 2기의 출사표라고 불리는 지난 광복절 축사를 다시 읽어 봅니다. 자료를 검색해보니 그 날 한 누리꾼이 쓴 글이 눈에 띄어 어깨걸기(링크) 해놓았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광복절 경축사에 참 많은 말을 하셨지요. 몇 문장 옮겨 보겠습니다. “정치의 선진화 없이 나라의 선진화는 없습니다. 정치 선진화의 요체는 '깨끗한 정치'와 '생산적 정치'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압축 성장을 통해 이미 외형적인 선진화는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절.. 2009. 11. 15.
진중권,"국가사업이 MB 취미활동인가?" 진중권, “1번 세종시, 2번 4대강 투표하자” 정부가 사실상 ‘세종시 백지화’를 선언했다. 행정도시에서 기업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것. 법 개정도 추진한다고 한다. 세종시를 경기도 과천이 아니라 경북 구미를 모델로 삼겠다는 결심을 굳힌 것 같다. 신문과 조사처마다 편차가 있는 여론 조사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지만, 세종시의 경우 원안유지가 조금 우세해 보인다. 민주정책연구원(민주당) 여론조사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사업’ 같은 경우, 국민 10명 중 7명이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가 조사되었다. 4대강 사업의 예산을 삭감해 교육과 복지예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찬성은 74.4%로 조사되었다고 한다.(관련기사 읽어 보기) 4대강 살리기는 속도전, 세종시 원안지우기도 속도전. 이명박 정부는 민생현안.. 2009. 11. 14.
MB는 쌀종이 먹고,농민들은 쌀 태우고 - 오늘은 농민의 날, 빼빼로만 먹지말고? 오늘은 농민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이자 빼빼로 데이다. 가래떡 먹기 전에 우리 농업 현실을 잠시 돌아보자 이명박 대통령은 아이디어가 넘쳐난다. 쌀건빵에 쌀국수, 쌀사랑이 남다르다. 베트남을 다녀와서는 한국판 월남쌀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말 한마디에 농식품부가 화들짝 놀라 개발에 나섰다고 한다. 종이쌀이라? 농민들 원성은 들리지 않고, 대통령 한마디에 납죽이다. 월남쌈을 만들어 수출? 아니면 한국에서 소비? 한국 사람이 월남쌈을 얼마나 즐겨 먹을까? 좋다 아이디어는 많으면 많을 수 록 좋다. 지금 농민들은 추수가 끝났지만, 쌀값 하락에 주름 펼 날 없다. 쌀을 야적하고 태우고 온 몸으로 쌀값 하락 책임을 정부에게 묻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위해 .. 200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