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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포격20

이것이 북한이 쏜 포탄,이것이 한나라당의 현실 연합뉴스가 공개한 사진 뉴스 을 봅니다. 한나라당 최고 위원회의에서 연평도 포격의 주역이었던 폭탄 잔해를 공개했네요. 참 이상한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번 연평도 포격사태는 분명 북한이 지탄받아야 할 일이지만, 과연 북한의 공격에 거품 물며 애국애족을 부르짖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한나라당이 과학수사대입니까. 폭탄 갖다 놓고 조사할 생각인가요. 군대도 갔다 오지 않은, 폭탄 앞에 앉아 있는 안상수 대표의 얼굴을 보니, 웃음만 나옵니다. 이런 장면이 바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왜곡 이미지 정치입니다. 철학이 없다보니 할 것이라고는 포탄 갖다놓고 연출하는 거지요. 쇼입니다. 지금 북한의 포격으로 숨진 유가족들은 오열하고 있는데... 그럴 시간 있으면 연평도에 가서 자원활동이나 하시길 바랍니.. 2010. 11. 25.
홍사덕 의원 ‘X자식’ 발언은 자신들 얼굴에 침뱉기? 연평도 포격 사태.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네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우선 북한의 침공으로 숨진 두 장병과 민간인의 명복을 빕니다. 매일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서해 도발 징후를 포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매경은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려 일 "지난 8월쯤 국정원을 비롯한 정보당국이 북한군 내부 통신을 감청했다. 감청 내용을 분석한 결과 당시 북한군은 `서해5도 지역에 대해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남북관계를 감안한다면, 정부와 군관계자들은 여러 상황들을 감안, 북한을 가능한 자극하지 않도록 했어야 합니다. 누가 보아도 북한은 궁지에 몰린 이빨 빠진 사자였지만,.. 2010. 11. 24.
조선일보 연평도 포격 사진, 포샵질 너무 심했다? 포샵은 어도비(Adobe)사가 개발한 사진프로그램 포토샵(Photoshop)의 줄임말입니다. 포샵질은 원본 사진을 수정, 합성해서 과대 포장, 축소하는 경우를 일컫지요. 포샵질 잘하면 얼굴에 점도 뺄 수 있고, 성형 수술 못지않은 가상 얼굴을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흐린날도 화창하게 만들 수 있지요. 왜곡의 세계입니다. 오늘(24일) 자 조선일보 일면 통기사는 입니다. 아래 사진이 연평도 주민이 제공한 사진입니다. 조선일보 일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연평도 포격 사진(연평도 주민 제공)입니다. 노컷뉴스에 실린 사진입니다. 사진 찍은 위치만 다를 뿐 조선일보 일면에 실린 사진과 같은 사진입니다. 조선일보에서 편집한 사진은 붉은색톤이 강하지요.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사진 정보를 알 수.. 2010. 11. 24.
연평도 포격,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 위치콘 2단계, 진돗개 하나. 한반도에 연평도 연기처럼 전쟁의 감운이 휩쓸며 살아나고 있습니다. 대다수 언론들은 휴전 이후 북한의 가장 큰 도발 공격이라고 말합니다. 한국을 향해 포격 규모가 최대일지는 몰라도, 정말 그런가요? 과거 청와대 까지 급습하려했던 사건은 어떻게 보시나요? 한, 두가지 입니까? 언론의 폭격전이 더 걱정입니다. “북한 엄청난 일을 연속 퍼붓는군요.우라늄건은 전 서방세계의 정보력과 외교 흔드는 기습이었죠. 연평도사변은 주요시설에 연속조준포격으로 군사도발입니다. 신속,정확하게 판단,대응할 수 있는 정치인,군인,외교관,정보원 필요합니다. 어려운 때,인사중요성 절감합니다. ”(신경민 트위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일면은 예상대로 북한의 연평도 습격사건을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조선일보는 . .. 201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