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16 운명이란 어느 날? 운명은 모호하다. 알 수 없는 길이다. 하지만, 두 갈림 길, 긍정도 존재하듯, 반면 신화도 존재한다. 신은 환상이며 판타지로 즐길 수도 있다. 운명은 의지에 달려있다. 최근 TV조선 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안철수. 왜 그는 인간 안철수일까? 능력과 재능이 탁월한 그는 정치판에서 놀이가 되었을까. 운명이란 어느 날 일까? 세상은 모를 일이다. 2020. 10. 11. 안철수 기자회견, 산 넘어 내리고, 다시 넘는 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마지막 길일까? 모를 일이지만, 안철수 대표의 길은 험해 보인다. 인생이지만. 오늘(12일) 긴급 기자회견을 한 이유는 뻔해 보이지만. 안 대표는 당내 찬반 논란이 격돌하고 있는 상황.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와 관련 전(全)당원투표를 전격 제안한 것이다. 호남 중진에 대한 반격에 가깝다. 안 대표는 "결연한 각오로 국민의당 당 대표 직위와 권한 모든 것을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당원의 의견을 묻고자 한다...신속한 작업 후 새 당의 성공과 새 인물 수혈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만일 당원의 뜻이 반대로 확인될 경우 사퇴는 물론이고 그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선택에 가까워 보인다. 문제는 안 대표가 물러나면, 국민의당 자체가 운명아닐까? 어차피 내년 .. 2017. 12. 20. 안철수, 힐러리 공정성장론, 이제 트럼프가 남았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이하 안 의원)는 담대(?)한 사람이다. 겁도 없고 배짱이 두둑하지 않는가? 누가 나를 욕하거나 비아냥 한들 관계없다. 안 의원은 여전히 버락 오바마의 담대함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안 의원은 미국 대선을 향해 말했다고 한다. "힐러리 클린턴이 우리 발표 뒤 참 신기하게도 우리와 같은 용어를 썼다". 오 마이 담대함. 생각해보니, 안 위원이 정치와 멀 때(?) 한 때 MBC 강호동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안철수는 스타가 되었다. 그때 제가 불로그를 통해 안철수를 칭찬하는 글을 써서 수많은(10여만명) 사람이 방문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참 후회한다. 늘 농담 반. 아무튼 안 의원은 어제(11일)당사에서 열린 공정경제 태스크포스(TF) 발족식에 참석해서 명언을 남겼다. ".. 2016. 2. 12. 김종인, 안철수 의원은 응답하라? 오로지 20대 총선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김조인 비대위 위원장은 전남 광주를 방문해했다. 국보위에 대한 반성을 위한 반성을 던졌다. 김 위원장은 서구 라마다호텔 식당에서 지역기자단 조찬간담회을 가졌다고 한다. 오로지가 아니라 방패박을 위해 말했다. "더민주를 탈당한 많은 사람들은 (통합에 대한)생각을 하고 있겠지만 대선을 노리는 안 의원은 그렇지 않을 것...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지역의 우열이 드러날 경우 당이 나서지 않아도 후보들끼리 연대 등을 생각할 것이고, 아직은 그런 이야기를 꺼내는 게 이르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음 주에 구성되는 선거대책위원회는 친노 색깔이 없다는 것을 볼수 있을 것..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이 친노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절대 그.. 2016. 1. 3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