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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16

안철수 천정배 통합 시나리오, 제대로 개봉될까? 한국은 한파 중. 내일부터 날씨가 풀릴 것 같다. 그렇지만 제주도민과 제주항공 체류객 등 많은 분들이 한파와 폭설 증후군으로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겠는가? 눈에 드러나는 현상은 아니지만. 오늘(25일) 이른 새벽에 한 여자분이 구로역에서 투신 자살했다고 한다. 한 시장에서 불이나고, 리저리 걱정이다. 예상했던대로 국민회의를 추진중인 천정배 국회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의당(가칭)과 통합을 선언했다고 한다. 국민의당을 추진하는 윤여준·한상진 공동창준위원장, 김한길·안철수 의원과 국민회의의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은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 뜻을 밝힌 것이다. 과연 잘 된 일인가? 탈당 이후 흔들거렸던 더불어민주당은 그나마 부활을 꿈꾸고,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역으로 흔들거리고 있지 않은가? .. 2016. 1. 25.
안철수 정직하지 못해..신당 잘 안될 것?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하 김종인)은 어제 (1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내용 중에 총선을 앞둔 관심 키워드 세 인물(안철수, 박영선, 정운찬)에 대한 질의·문답을 발췌해서 공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탈당 시대, 역으로 복당하거나, 더민주당에 합류한 김종인을 수소폭탄이라고 부를 정도이니,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지요. 지금은 그렇지만, 총선의 생명은 국회의원 당선자 숫자가 달려있으니, 별의 별 말들이 쏟아지고 오해와 편견은 극까지 오르겠지요. 아마 김종일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겠지요? 뭐 중요하겠습니까? --박영선 탈당 만류했다고 하는데. 김종인: 박 의원만 아니라 지금 더민주의 의원들에게 '명분없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했다. 시류에 영합해 따라가는 행동은 .. 2016. 1. 18.
김종인, 안철수는 납득이 되지 않는 사람? ​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하 김종인)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서, 안철수 의원(이하 안철수)에게 쓴소리를 남겼다고 한다. 그동안 참고 참았을까? 참을 일은 아니지만 답답했을 것 같다. 우선 경제민주화의 상징이자 토대였던 김종인 전 수석이 던진 쓴소리를 나열해 보자. "안 의원이 굉장히 어리석은 선택을 한 것 같다. 악수를 둔 것". 악수가 아니라 악수를 권하지 않아서? 물론 농담이다. 농담이 사실로 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야당이 단합을 해서 지켜나가도 사실은 정권쟁탈이라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건데, 그걸 쪼개가지고 나가서 기본적으로 조직에 참여하는 사람이 자기가 좀 불리하니까 밖으로 나가버리는 그러한 형태의 소위 정치행위라는 것이 잘 납득이 되지 않는 사람". 김종인 던지 쓴소리는 쓴소.. 2016. 1. 14.
한싱진 교수, 안철수, 이승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국민의당'(가칭)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하 한상진)은 어떤 스타일 일까? 중민이론일까? 오늘(14일) 한상진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하 이승만)에 대해 말했다고 한다. "나라를 세운 분을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그 화합의 힘으로 미래를 끌고가려고 하는 정치적 지혜가 대단히 필요하다". 왜 갑자기 이승만 이야기?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상진은 안철수 의원 등과 함께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한다. 기자들로부터 최근 이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4·19묘지를 방문한 배경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운 분을 '국부'라고 평가한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부. 국민의 아버지라고 손을 든 사람은 몇 명이 될까? 갑자기 궁.. 201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