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17 아이티는 '폐휴대폰 아바타'가 필요하다? 1. 아이티와 아바타 카리브 해 히스파니올라 섬의 서쪽 부분에 자리 잡은 열대 천국 아이티. 아이티에 강도 7이 넘는 지진이 발생,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고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아이티 인구의 반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아이티는 카리브해 인국 국가 중에 쿠바, 도미니카에 이어 세 번 째로 큰 섬나라입니다. 아이티는 여는 남아프리카 대륙의 원주민처럼 스페인, 프랑스, 미국의 지배를 침략과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이티의 가난과 잦은 내전을 아이티 국민에게만 그 탓을 돌리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티는 60% 이상이 산악지대고 숲이 우거진 열대 천국. 그렇지만 벌목 사업으로 아이티는 피폐해졌습니다. 아이티는 제국 열강이 빚어낸 상징적인 공간인 셈입니다. 영화 아바타에는 제국.. 2010. 1. 16. 왜 전 세계인들이 아바타에 열광하는가? ▲영화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나비족아바타로 변신 시킨 이미지 영화 아바타가 세계 영화사를 다시 쓸 것인가? 너무 과장된 표현입니까. 아바타는 한국 수입 외화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전 세계 영화 수익 1위를 향해 돌진하고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가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려한 컴퓨터그래픽 때문만은 아닙니다. 볼거리 이면에 담긴 현대인의 우울한 자화상이 배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 자화상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실업, 건강, 환경, 에너지 문제 등 하루가 달리 산업문명의 폐해의 그늘이 사람들의 삶을 옥죄어 오고 있지요. 물론 체감온도는 사람이 처해져 있는 환경이나 계층, 계급에 따라서 다릅니다. 하지만 .. 2010. 1. 12. “나도 아바타”,아바타 만들기 열풍? 영화 아바타가 흥행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해외 영화 천 만 돌파, 전 세계 흥행 1위도 점쳐집니다. 현재까지 역대 흥행 1위에 올라있는 영화 역시 카메론 감독의 전작인 . 아바타는 상영이후부터 오바마나 유명 인물을 패러디한 나비족 합성사진 만들기나, 자신의 모습을 아바타로 변신시킨 사진만들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추어 외국의 디자이너(Peter Ammentorp)가 '아바타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아바타 만들기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따라하시면 여러분도 아바타가?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0. 1. 9. 영화 아바타, ‘나무와 그물코’ 영화 아바타 최고의 장면을 들라면, 판도라 행성 나비족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그물코(네트워크)를 이루는 모습. 영화 아바타의 최고의 핵심 아이콘이자 키워드는 ‘나무와 그물코’입니다. 자연과의 네트워크. 나무는 영화 아비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심 주제입니다. 스피노자 아저씨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라고 말했지요. 멸망한다는 것을 알면 누가 사과나무 심겠습니까? 멸망에 이르지 않으려면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자연과 인간은 공존, 공생, 공사 관계입니다. 직립보행한다고 인간이 자연을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만 간주하면 차별입니다. 자연과 인간은 하나다. 그 이치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이루어 질 수가 없을 건데... 나비족들이 나무의 정령들과 함께 .. 2009. 12. 2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