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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아이티는 '폐휴대폰 아바타'가 필요하다?

by 밥이야기 201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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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티와 아바타

카리브 해 히스파니올라 섬의 서쪽 부분에 자리 잡은 열대 천국 아이티.
아이티에 강도 7이 넘는 지진이 발생,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고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아이티 인구의 반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아이티는 카리브해 인국 국가 중에 쿠바, 도미니카에 이어 세 번 째로
큰 섬나라입니다. 아이티는 여는 남아프리카 대륙의 원주민처럼
스페인, 프랑스, 미국의 지배를 침략과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이티의 가난과 잦은 내전을 아이티 국민에게만 그 탓을 돌리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티는 60% 이상이 산악지대고 숲이 우거진 열대 천국.
그렇지만 벌목 사업으로 아이티는 피폐해졌습니다.
아이티는 제국 열강이 빚어낸 상징적인 공간인 셈입니다.

영화 아바타에는 제국주의 폐해(침략, 자원탈취 등)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무장한 세력(다른 이름의 군산복합체)이
신에너지 확보를 위해 나비족의 근거지를 침략했듯
아이티 또한 18세기부터 서국 열강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2. 나눔의 손길들

 
나눔 파워 커플로 불리는 세계적인 영화배우인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가
아이티를 돕기 위해 100만 달러(약 11억2000만 원)를 기부했다고 합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국가차원에서 개인차원에 발 빠르게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정부차원에서 100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고, 이어서 민간 차원에서 나눔이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해외원조(ODA)를 늘리겠다고 작년에 천명한 바 있습니다.
한국 또한 어려울 때 국제사회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제 되돌려 줄 때이지요.

 
3. 아이티를 돕는 휴대폰



Phones for Haiti 홈페이지>>들러 보기

 
1991년부터 미국의 한 자선단체(Phones for Haiti)는
용도 폐기된 휴대폰들을 기부 받아 아이티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 같은 경우 폐휴대폰 수거율이 높은 편인데
한국의 아직 저조한 편입니다.

 
우리나라 이동전화 가입자는 인구의 95%.
한 해에 대략 1,500 만대 이상의 휴대폰이 폐기됩니다.
정부에서 폐휴대폰 몇 개월 동안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였지만
모인 휴대폰 37만 대에 불과.
매년 2,500 만 대의 휴대폰이 넘게 팔리지만 재사용 실적은
10분 1 수준입니다.(호주는 회수율 50%)


 
버리지도 못하고 잠자고 있는 휴대폰을 모아서
아이티를 도우면 어떨까요!
휴대폰 제작(판매)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살리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정부는 호주나 미국처럼 ‘폐휴대폰 수거 의무화’나 ‘무료우편반납제’를 적용,
활성화시켜 이동통신회사에서 더 적극적으로 폐휴대폰 수거 및 재활용에
더 적극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티는 미국에 이어 서구 열강으로부터 두 번째로 독립한 나라입니다.
세계 최초로 흑인 노예들의 주도로 흑인혁명으로 탄생된 흑인 공화국입니다.
숲을 이루고 있는 희귀한 생물과 동물들의 보고
열대 천국 아이티. 비록 지금은 황페화되었고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아바타가 되어 나비족을 도운 영화처럼
자신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아바타의 이름으로
아이티를 도와드리면 좋겠습니다.


폐대폰 기부도 좋고
휴대폰을 통한 소액 기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아이티를 돕기 위한 피난처,보호소, 임시 주택 아이디어가 집결하고 있습니다/아래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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