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일반20

촛불 든 김여진과 김제동이 아름다운 이유? 어제(2일) 저녁 서울 세종로에서 열린,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대학생들의 촛불 행동에 배우 김여진과 김제동이 함께했다. 시위 닷새째. 대학생 뿐만 아니라 배우 권해효와 대학 교수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김여진은 "여러분들의 문제이니 제발 열심히 싸우시라. 연예인이고 뭐고 아무 것도 아니다. 끝까지 하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념 김제동은 " 사실 나는 반값 등록금에 대해 이야기할 이유가 없다. 등록금 내는데 지장이 없고, 3000cc 쥐색(?) 차를 타고 다닌다"고 쥐색차를 강조하며, " 정치인들이 여러분들을 굴리도록 놔두지 말고 투표해라, 젊음이 정치를 굴리도록 만들자"라고 말해 참여한 대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미지출처:경향신문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원래 .. 2011. 6. 3.
김미화, "저도 대한국민입니다 " 최근 MBC 라디오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미화. 어제 자신의 트워터에 조금 긴 글을 남겼다. " 오늘 인터넷을 열어보니.. MBC가 또 시끄럽네요.! 이우용본부장이 사내게시판을 통해 16일..제가 KBS와 블랙리스트 공방을 벌인 것이 시사진행자로서 신뢰도를 무너뜨려 하차한 결정적 사건'이라고 말을 하셨다는데..KBS와의 블랙리스트 공방이 무슨 신뢰도를 무너뜨렸다는 소린지.. 라디오본부장이란 분이 MBC에 8년이나 애정을 가지고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자발적으로 그만둔 사람 뒤에서 뒷말을 한다는게..본부장이 될 자격을 갗춘분인지..??" 물음표를 다셨네요. 그러게요. 본부장뿐이겠습니까. MBC 김재철 사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김미화씨가 신뢰도에 금 간 적이 없지요. 오히려, 신뢰도에 금을 .. 2011. 6. 2.
조희문의 좌파타령, 이제 그만해라 뉴시스 기사 제목에 '조희문' 이름 석 자가 보이기에 찾아 읽었다. 조희문은 영화진흥위원회 전 위원장이다. 작년에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고 사임했다. 2010년 상반기 독립영화 제작지원 사업심사가 관련법령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조희문(현, 인하대 연극영화학 교수)이 특정 영화 선정을 위해 압력을 가했다는 것. 조희문은 당시 사퇴의 변을 통해 " 억울하지만 깨끗이 물러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부에서 임명됐다가 강제 해임되는 첫 사례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말은 바로하자, 왜 강제 해임인가? 깨끗이 물러나겠다고 말했던 조희문은 해임 후, 문체부를 상대로 해임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냈다. 법원은 해임처분이 정당했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뉴시스 기사에 따르면, 조희문은 계간 '시대정신'.. 2011. 6. 2.
이외수, 악플러와 전쟁선포하다 소설가 이외수가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네요. " 작가 이외수는 2011년 6월 1일자로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앞으로 본인의 명예을 훼손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악플러는 무제한 법적 대응을 불사할 예정입니다. 자살을 하느니 처벌을 하는 편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이겠습니다". 이외수는 트위터 팔로워도 많지만, 그중에 팬들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안티팬들도 있습니다. 몇 년 전 네이버(NHN)는 일일 뉴스 게시판 이용자 120만 명을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댓글 게시자는 2.5% 정도인 3만 명. 이 가운데 10%인 3,000명이 하루 평균 6만 개의 댓글을 생산하고 이중에서 750명 정도가 악성 댓글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요즘은 어떨까.. 201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