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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32

블로거에게 꼭 필요한 불독정신 블로거의 정신 중에 하나를 손꼽으라면 ‘불독정신’을 들고 싶습니다. 블로거와 불독의 불자 영문이니셜이 같아서 드리는 말이 아닙니다.불독정신은 바로 시대 비판이자, 한 주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외길 정신입니다. 블로거 중에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분을 꼽으라면 최병성 목사를 들고 싶습니다. 환경문제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부당성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지요. 저는 방문자수가 많은 블로그보다 이런 블로거를 선호합니다. 불독 같은 블로거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최병성 목사의 블로그 " 최병성의 생명의 편지" 불독이야 한 번 물면 살점만 떨어지지만, 블로거는 한 번만 물지 않습니다. 피를 흘리게 하지도 않습니다. 이빨도 강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실의 편에서 발언하는 용기만 있으면 .. 2009. 9. 19.
말레이시아 ‘2PM 재범“ 팬들은 울었다 다음뷰에서 활동하고 있는 ‘날아라뽀’님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연예방송에는 문외한이지만 외국 팬들은 재범의 2PM탈퇴와 이어진 미국행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궁금증이 들어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영문으로 쓰인 블로거에 재범 관련 글이 꽤 많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동남아에도 2PM 재범 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는 한국의 문화(공연 중심)를 서로 공유하는 사이트 인 것 같습니다. 한류의 영향이 곳곳에 미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인들이 한국의 대중문화를 공유하는 "K-POPPED"라는 사이트입니다. 어제 박재범 씨가 출국하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한국 팬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2009. 9. 9.
정연주 전 KBS사장,한국형 ‘나라사랑 50가지’ 관련 글 읽어보기>>그림으로 보는 미디어법효과와 정운찬효과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법원의 무죄판결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부의 방송 길들이기 첫 신호탄이 되었던 ‘정연주 KBS 사장 해임’. 무죄판결로 이명박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가 사실상 밝혀졌다고 보아도 좋다. 아무리 무대포정권이 생트집을 잡아,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려 해도 진실은 결국 밝혀 질 수밖에 없다. 정연주 전 KBS 사장은 오마이 뉴스에 ‘정연주의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글에는 이영희 선생이 자필로 보내온 글과 ‘한국형 나라사랑 50가지’를 소개했다. 이영희 선생은 정연주 전 KBS 사장에게 “반 민주주의 집단의 폭력과 모략으로 꺾이는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명예롭게 소임을 다 하시오”라고 글을 남.. 2009. 9. 8.
블로거가 나오는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심장을 조여올 정도의 스릴어는 아니지만, 영화 속에 블로거 기자가 나와서 관심있게 보았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웹 일기장에서 시작해 1인 미디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블로그.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한국에서 보편화, 대중화 된 것은 몇 년 되지 않는다. 짧은 역사지만 웹과 미디어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자두 언급되는 블로그. 블로그의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제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블로거가 자주 등장 할 때가 되었다. 언론과 기자를 주제로 만든 영화는 많지만, 아직은 블로거가 나오는 영화는 아직 흔치 않은 것 같다. 러셀 크로우가 중견 기자(칼 맥카프리)로 나오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전철역 주변에서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우연찮게.. 200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