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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10

진중권,‘김미화씨 힘내세요.저 인간들,멀지 않았다’ 김미화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새삼, 반갑습니다. 오늘 열시에 기자회견하고, 열한시에 영등포경찰서 로 갑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꾸벅!!! ”하며 글을 남긴 후, 진중권씨가 “힘내세요. 저 인간들, 멀지 않았습니다”라면 응원의 글로 화답했네요. *사진출처:오마이뉴스(남소연)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KBS 블랙리스트’ 문건 존재여부를 푸념처럼 거론하자, 진중권씨도 ‘KBS 책을 말하다’가 폐지된 이유에 대해 강하게 질문(의문)을 던졌지요. 말을 쏟아 내자마자 KBS는 옳거니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고 으르렁 거렸지요. 시사평론가 유창선씨도 마찬가지, 유창선씨는 더 나아가 'KBS가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KBS는 도둑이 제 발 저린 듯한 행동(오버액션)을 보여준 셈입니다. 없다고 하면 될 것을. 간단.. 2010. 7. 19.
진중권과 정재승, 다시 'TV 책과 권력을 말하다?' 김미화씨 ‘KBS 블랙리스트’ 발언 이후, KBS를 향한 도미노 발언이 계속되고 있다. 진중권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KBS 폐지‘에 대해 의의를 제기하자, KBS는 김미화씨에 이어 진중권씨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 진중권씨 때문에 폐지된 것은 아니지만, 정황을 미루어 누구든 폐지에 대한 물음표를 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제 정재승씨(카이스트 부교수)도 자신의 트위터에 의 갑작스러운 폐지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의 갑작스런 폐지는 "낙하산식 방송개입"의 극단적인 표출이었으며, 이로 인해 우리는 권위와 전통을 지닌 소중한 지식프로그램 하나를 잃었습니다.(정재승)” 물론 진중권씨와 정재승씨가 트위터 쏟아낸 이야기가 폐지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왜 갑자기 시청자들로.. 2010. 7. 11.
진중권,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진중권씨가 KBS에서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고 하니 화가 났는가 봅니다. 자신의 트위터에 연속 트윗(글 남기기)을 남겼네요. KBS의 한 홍보모주간 왈, 프로그램 폐지는 정상적인 개편 과정이었다? 무슨 정상적 개편을 다음 주에 뵙겠다고 해놓고, 시청자 뒤통수 치는 식으로 한다는 얘긴지. 고소 들어오는 대로 이 분, 명예훼손과 무고로 맞고소할 생각입니다, KBS 농담하나? 내가 마지막 회에 출연했습니다. 그때 사회자가 분명히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녹화했던 거 내보낼 때 프로그램 폐지 사실을 알린 모양이지요. 무슨 정상적 개편을 사회자도 모르게 합니까? 눈 가리고 아웅을 하세요. 도대체 그 프로그램 만드는 데에 몇 사람이 관여하는 데에 뻔뻔한 거짓말을 하는 건지. 작가들, 피디들, 책.. 2010. 7. 9.
김미화 블랙리스트발언이 천안함 유언비어? 한나라당 고흥길 정책위원장이 김미화씨가 제기한 'KBS 블랙리스트‘와 관련 "천안함 사건 때도 인터넷을 통해 어린 학생이 재미삼아 퍼뜨린 유언비어가 선전선동을 해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일이 있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인으로서 자신의 말 한마디, 글 한 줄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런 언행에 대해 분명히 책임져야 할 것" 고흥길 의원은 김미화씨의 트위터 글을 제대로 읽었는지 의문이 든다. 보이는 것은 ‘KBS 블랙 리스트’만 보였을 것이다. 정말 공인 이다면 김미화씨 처럼 소신 있게 세상 돌아가는 일에 의문을 보태는 것이 맞다. 김미화씨는 자신이 KBS에서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가 항간에 떠도는 소문대로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느냐고 KBS에 물은 것뿐이다. KBS 입장에서 사실이 아니.. 201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