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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10

KBS로 부터 고소당한 김미화, “좌? 우? 대한민국 만세!!!” 2시간 전, 방송인 김미화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좌? 우? black? white? 정말 지치지도 않습니다. 내일? 승소한 좌파논란 입니다만, 또, 고등법원에서 재판받습니다. 곧? 영등포경찰서에 불려 간답니다. 대한민국 만세!!!”(김미화 트위터). 작년 7월 대한독립이 아니라 우파독립 이 김미화씨에 대해 '좌파 방송인', '반미주의자'라고 기사를 쓰자, 김미화씨는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신혜식 대표와 소속기자 2명을 상대로 1억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서울 지방법원은 지난 2월 17일 신혜식(독립신문 대표)에게는 300만원, 해당 기사를 쓴 기자 두 명에게는 각 200만원 씩 700만원을 배상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 때 김미화씨는 “.. 2010. 7. 7.
김우룡 ‘좌파 대청소’와 김미화 ‘블랙리스트’ 방송인 김미화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KBS에 김미화 출연금지 내용이 담긴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미화씨의 물음에 답할 처지는 아니지만, 미루어 짐작컨대 블랙리스트는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외로 줄행랑 친 김우룡 전 방송통신진흥회위원장의 발언을 기억해 보자. 김우룡씨는 신동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MBC 임원인사와 관련 "이번 인사는 김재철 사장 혼자 한 게 아니라, 큰집(청와대)이 김 사장을 불러다가 '조인트' 까고 (김 사장이) 매도 맞고 해서 만들어진 인사" "이번 인사로 MBC 좌파 대청소는 70~80% 정도 정리됐다". 좌파대청소. 권력의 실세가 한 말을 그냥 흘릴 수 있겠는가. 이명박 정부들어 완장을 찬 권력 실세들은 좌파척결을 명복으로 지난 10년 민주, 참.. 201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