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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22

민주당은 길거리에서 더 절망해야 한다 ▲ 서울역광장에 모인 야 4당 대표들 ⓒ 김권범(인천뉴스 편집위원) 민주당이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로 다시 길거리 투쟁을 시작했다. 미국산 광우병 수입 쇠고기로 시작된 촛불시위. 광장정치는 이명박 정부가 끝날 때까지, 내내 지속되리라고 많은 사람들은 예견했다. 첫 시작부터 싹수가 노랗게 보였기 때문이다. 민주당과 야당, 시민단체, 수많은 시민들은 길거리 정치를 원하지 않는다. 길 안에도 길 밖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시대, 결국 길거리에서 삶의 현장에서 희망을 다시 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은 민생행보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 하지만, 그 희망은 거짓 희망이다. 희망이 사라졌는데, 거짓 홍보와 눈속임으로 가짜 희망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절망을 이야기 하지 않는 자, 희망.. 2009. 7. 27.
민주당의 선택,의원직 총사퇴냐 ‘사퇴 도미노’냐? - 의원직 사퇴 정국에 대한 짧은 생각 ▲민주당 의원직 사퇴를 한 최문순,정세균,천정배 의원(왼쪽부터) * 사진출처:미디어오늘 총사퇴냐,사퇴 도미노냐 미디어법이 통과되자마자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어서 강세균 민주당 대표 천정배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총사퇴냐, 순차적인 ‘의원직 사퇴 도미노’냐. 어떤 형태로든 민주당 의원직 사퇴문제는 향후 정국을 가늠 할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 과연 민주당 의원직 총사퇴는 과연 이루어질까? 미디어법 통과로 정국은 다시 원외투쟁, 광장정치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미디어법의 위법 논란에 따른 법정공방의 최종 판단은 헌법재판소의 공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 남은 과제는 미디어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과 한나라당의 부정투표를 .. 200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