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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15

김미화 퇴출, MBC는 한나라당만 있어야 하나? MBC 봄개편이 늦춰지고 있다. 왜일까? 김미화 퇴출 소식도 들린다.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문화방송 라디오본부 실무책임자 모 부장이 전화인터뷰를 통해, " 김미화가 아웃될 확률이 높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미화가 진행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는 동시간대 청취율도 높고, 광고 실적도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굳이 김미화를 퇴출 시킬 이유가 있을까? MBC 김 사장과 경영진은 이미 시청율을 빌미로 교양시사프로그램을 손봤다. PD수첩은 담당 PD가 교체되었다. 김재철 2기(재임) 수순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걸까? 기사에 따르면, 김미화 교체 이유는 불순하다. 왜냐면 블랙리스트 발언으로 KBS와 법적 공방을 벌여, 이미지가 좋지 않서란다. 정말 그런가? 이미지가 좋아지지 않.. 2011. 4. 13.
김제동의 큰절, MBC사장의 큰절은? 김제동이 자신의 트위터에 '큰절하는 사진'을 올려놓았네요. 말은 없고 사진뿐입니다. MBC 에서 김건모가 7위로 탈락위기에 직면할 때, 김제동은 재도전 제안 발언을 했지요. 김건모가 재도전을 받아들이자, 많은 시청자들이 원칙을 어겼다면 비판의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김제동도 본의아니게 덤으로 비판을 받았지요. 재도전은 김제동이 제안해서 이룬어진 것이 아닙니다. 출연자(가수,매니저)들의 의견을 받는 형식으로 제작진이 최종 판단한 것이지요. 다만 김제동의 재도전 기회 발언이 방송을 타고 나간 것 뿐입니다. 편집에 따라 시청자의 판단을 흐뜨릴 수 있으니까요? *사진출처:김제동 트위터 그 상황(김건모)에서 누가 원칙을 지켜라, 김건모를 탈락시켜야낸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특히 출연진들이 말하기에는쉽지 않지요. .. 2011. 3. 30.
김혜수, W 폐지설 “굴욕감과 배신감 느낀다” 미디어 오늘 보도에 따르면 김혜수씨가 MBC 간판 교양시사프로그램 'W'가 가을 개편 때 사라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토해났고 합니다. MBC 김재철 사장과 경영진은 ‘김혜수의 W'와 ’후 플러스‘를 폐지할 방침을 피력했지요. 제작진들은 거부하고 있지만, 어떻게 결말이 날지 심히 걱정됩니다. 특히 김씨는 W 폐지 소식을 들은 뒤 제작진과 전화통화에서 MBC 경영진에 대해 엄청난 울분을 토했고, 굴욕감과 배신감 수치심을 느꼈다고 허 CP는 전했다. 지난 2일 회의 땐 이틀밤 동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초췌해져 나왔다고 한다.(미디어 오늘) 물론, 미디어 오늘 보도가 액면 그래로 김혜수씨의 불만을 100% 전해 주었다고 볼 수 없지요. 와전되거나, 과장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루어짐작컨대.. 2010. 9. 7.
MBC, 'KBS에 이어 죽은 비판의 사회 여나?" MBC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후플러스’와 ‘W’가 폐지 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간판 9시 뉴스도 8시로 시간대를 옮길 예정이라고 한다. 제작진의 반대로 보류되고 있지만 김재철 사장과 경영진들이 작심한 것 같다. KBS의 전철을 밟아 가고 있다. 방송에서 비판·고발 프로그램이 사라진다는 것은 ‘공정’이라는 말과 담쌓겠다는 뜻. 오락방송을 자처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 그럴 바에야 차라리 종합채널이 아니라 전문채널이 되는 것이 맞다. 폐지 이유로 종합편성채널사업자(종펴) 확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시청률을 내세우지만, 누가 속겠는가. 이미 시사프로그램은 황금시간대에 편성되어 있지 않다. 시청률 얘기 하는 것 자체가 몰상식에 가깝다. MBC는 SBS같은 상업방송이 아니다. 사장 임명에서부터 국가기.. 201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