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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21

경기도 선관위가 김문수 지사 관련 글을 비공개처리했네요? 오늘 오후에 필자의 블로그에 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작년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 신년 모임에서 발언(식민지 발언~)한 내용을 비판한 내용이었습니다. 글을 짧게 쓰고, 그 당시 비타에듀 정치 인강을 하시는 최진기 선생의 동영상을 같이 담았습니다. 동영상에는 최진기 선생이 김문수 지사가 발언한 내용이 실린 일간지를 들고 내 팽겨치면 비판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아주 재미있지요. 김문수 경기지사 발언 내용은 오마이뉴스에서도 "김문수 "식민지 안됐다면, 오늘의 한국 있었을까"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글 읽어보기 저는 글 말미에 김문수 경기지사의 발언이 문제가 있다고 표현했고, 경기도민으로 부끄럽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김문수 지사 발언이 나가자, 발언 내용을 비판한 내용을 포스팅(필자의 블로.. 2010. 5. 16.
김문수 vs 유시민, 1차 방송 토론 결과는? 정말 오래간만에 SBS 방송 토론을 보았습니다. 오늘(15일) 00:15에 시작, 01:45분 무렵에 끝난 경기도지사 출마 후보 토론. 김문수 현 경기도 지사와 1차 여론 투표 결과, 민주당 김진표 후보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1차 야권 통합 후보로 지명된 유시민 후보. 언론에 알려지다 시피 두 후보는 대학 선후배 사이이자 학생, 노동 운동 당시 영향을 주고받았지요. 두 사람 다 방송 토론은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급이라, 뜨거운 격전을 예고했지만, 오늘 새벽 벽두에 시작된 토론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라는 노자의 철학을 기본으로 깔았는지 부드러웠습니다. 언변과 고집, 나름 자신만의 캐릭터가 강한 두 사람. 물러서지 않는 난장을 예고했지만 너무 차분해 보였습니다. 김빠진 사이다는 아니었지만, 내심 치열.. 2010. 5. 15.
김영삼의 독재론 vs 김문수의 독재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연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 국민투표 이야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어제 친이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초청 간담회에서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 한국 사람은 독재를 좋아 한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상한 분이십니다. 한국 사람이 독재를 좋아 한다? 정말 그렇습니까. 자신도 군사독재에 맞서 싸운 분이 어떻게 이런 막말을 하시는지요.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5,000년만에 최대 역사를 이룩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상도 세워야 한다”고 말했지요. 짜고 치는 독재찬양 발언인지요. 정말 묻고 싶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생각과 가치가 여러 번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독재 발언은 정도를 넘어 섰습니다. 최근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입에서 개헌론.. 2010. 2. 27.
김문수, "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상도 세워야 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 모임의 초청 인사말을 통해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축하세례를 보내주었네요. 그런데 거기에서 멈추면 좋은데, 항상 그렇듯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이 훌륭한 역사에 대해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세종대왕 상만 광화문에 세울 것이 아니라 5,000년만에 최대 역사를 이룩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상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방송 KBS에서만 조명해주고 다른 언론에서 잘 다루어 주지 않으니 좀이 쑤신가 보지요. 김문수 지사의 역사관이야 사이비 역사관이니 이런 말 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만은 독재와 부패 때문에 하와이로 도망가고, 박정희는 장기 독재로 인해, 자신의 수하에게 총 맞아 죽고……. 참 배울 것 많네요. 5,000년 만에 최대 역사.. 201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