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선관위가 김문수 지사 관련 글을 비공개처리했네요?

오늘 오후에 필자의 블로그에 <김문수 지사에게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린 선생은?>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작년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 신년 모임에서 발언(식민지 발언~)한 내용을
비판한 내용이었습니다. 글을 짧게 쓰고, 그 당시 비타에듀 정치 인강을 하시는 최진기 선생의
동영상을 같이 담았습니다. 동영상에는 최진기 선생이 김문수 지사가 발언한 내용이 실린 일간지를 들고
내 팽겨치면 비판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아주 재미있지요.

김문수 경기지사 발언 내용은 오마이뉴스에서도
"김문수 "식민지 안됐다면, 오늘의 한국 있었을까"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글 읽어보기 

 

저는 글 말미에 김문수 경기지사의 발언이 문제가 있다고 표현했고, 경기도민으로 부끄럽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김문수 지사 발언이 나가자, 발언 내용을 비판한 내용을 포스팅(필자의 블로그에 글 올리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문수 씨가 경기도지사직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자이지만,
김문수 경기도지사 발언은 역사에 남을 발언이기도 합니다. 한시적 비판 내용이 아니지요.

선거 때와 관계없이 그 발언에 대해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문수 지사가 역사적인 발언을 할 당시 인터넷에 쏟아진 수 많은 비판 글들을
재포스팅해도 선거법에 의해 삭제 조치할 것인가요? 선관위에 묻고 싶습니다.

비공개 조처에 대해 납득할 수 없지만, 귀찮아서... 그냥 비공개조치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할일이 많아서요.^^ 하나 하나 대응하기도 시간 낭비인 것 같아서.

4대강 사업 반대도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선관위.
4대강 찬성하는 사람이나 언론, 방송은 선거법 위반 아닌가요?
천주교연대가 왜 선관위가 선거법을 위반하냐고 묻는 소리에 답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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