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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2529

브라질 탄핵, 대통령 심판 절차 개시? ​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특히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심리적 걱정거리가 쌓여있다. 그런데 그것 뿐이 아니다. 브라질 대통령 때문이다.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브라질 상원이 12일 탄핵심판 절차 개시를 선택하면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에 이어서 미셰우 테미르 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이어받았다. 즉각 22명의 각료를 발표하고 새 내각을 꾸렸다고 한다.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자,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은 곧바로 대통령 직무를 이어받았습니다.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은 호세프 정부에서 32개이던 연방정부 부처를 22개로 줄이겠다는 약속에 따라 22명의 각료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침체한 경제를 활성화하고 연금·노동 개혁과 부패 척결에 .. 2016. 9. 1.
조윤선 청문회, 시작부터 고성이 오가며 긴장된 분위기? ​ 박근혜 정부의 회전문이 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말도 많은 논란 물결을 타고 있다. 오늘(31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 오 마이 갓? 여야가 누리과정 추경안 처리 문제로 충돌하면서 반쪽짜리로 진행됐다.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의 자녀 인턴 채용 특혜 의혹과 재산형성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조윤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누리과정 추경안 단독 처리 문제로 오전 내내 파행을 빚었다. 여당 위원들은 시도교육청의 지방채 상환용도로 6천억 원 증액된 추경안이 정부 동의 없이 처리된 것은 헌법과 법률을 어긴 것이라며 유성엽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결국 오후에 속개된 인사청문회는 여당 위원 전원이 불출석한 가운데 야당 위원들만 참석해 반쪽짜리로 진행됐다. 야당 위원들은 조 후보자 자녀.. 2016. 8. 31.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박수환 게이트 유력 언론인 등장한 이유? 과연 누구일까?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9일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9월 임대한 호화 전세기를 이용해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박수환(58·여·구속) 대표와 함께 유럽을 다닌 유력 언론인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밝혔다. 정녕 그렇다면?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번(26일) 박수환 게이트에 유력 언론인이 연루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면서 “해당 언론인이 반론을 제기했기 때문에 더는 실명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시 여행일정은 그리스뿐 아니라 이탈리아 베니스 로마 나폴리 소렌토, 영국 런던 등 세계적 관광지 위주로 짜여 있다. 초호화 요트, 골프 관광에 유럽 왕복 항공권 일등석도 회사로부터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 2016. 8. 29.
이명박 차기정권,킹메이커로 나서겠다? ​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마무리되었다. 20대 국회의원을 이끄는 정당 대표가 선출되었다. 폭염이 사라지면서 대선을 향한 인물들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런데 의외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측근들에게 “차기 정권은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말이 되는가? 이른바 ‘킹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글쎄 시민들은 어떤 느낌일까? 지난 26일 월간조선과 뷰스앤뉴스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은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통령이 최근 들어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슈페리어 타워에는 모든 정보가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슈페리어 타워’란 이 전 대통령의 사무실이 입.. 201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