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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2529

선시 청담과 리플리 증후군 박원순의 길, 누구보다 선시와 청담을 알 것이다? 가끔 시詩 한 구절이 떠오른다. 이른 새벽, 잠시 시 중에 선시禪詩를 읽어보았다. 선시라는 뜻은 모든 형식이나 격식을 벗어나 궁극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시이다. 사유를 담고 있는 불교시. 종교를 떠나서 생각과 마음에 와 닿는 시는 모두의 시이기도 하다. 청담淸談. 세속의 명리名利를 떠난, 맑고 깨끗한 담화(談話)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선시. 현재 한국 사회는 명리에 매달려 있었다. 불투명이 심화되고 빈곤차이가 벌어지면서 한국경제는 시나브로 후퇴되고 있다. 정치인들이 국민과 함께 맑고 깨끗한 담화가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국정농단을 탄생시킨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진실과 거짓에 묶여 있는 한국. 어제(1월 17일)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리플.. 2017. 1. 18.
불평등 경제, 99% 위한 경제는 불가능 할까? 불평등 경제, 99% 위한 경제는 불가능 할까? - 박원순 위노믹스(wenomics)가야할 길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은 불평등이 심해진 상황에서 적나라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국민은 분노했지만 분노를 넘어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좌우,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국민들이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불평등 경제는 일상화되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프 스티글리츠 를 불평등 경제를 지작했다. 그 뿐이겠는가? 토마 피케티는 을 통해 사회 경제 구조와 한계를 언급했고, 최근 출판된 . 세계은행 연구소의 수석 경제학자인 브랑코 밀라노비치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불평등 경제는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사진출처: https://kr.pinterest.com/upworthy/ “우리는 여전히 어느 나라에 태어나서 어.. 2017. 1. 17.
문재인 사드, 오락가락, 표심일까? ▲이미지 출처: 한겨레 신문 이른 새벽 출근길, 한겨레신문에서 보도된 '문재인 사드' 관련 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을 되새겨 봅시다. '문재인 사드배치 관련 주요 발언'을 읽어보시면 굳이 길게 생각해 볼 이유와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1월 15일)"다음 정부에서 충분히 공론화의 과정을 거치고 또 외교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해서 합리적인 결정을 하겠다." 한편 평택 제2함대를 찾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사드 배치는 준 전시상황인 한반도에서 마땅한 조치라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반 전 총장은 "다만 사드배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주변국들과의 관계가 있는 데 그런 문제는 외교적으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누가 맞는 말일까요?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페이스.. 2017. 1. 16.
24명 숨지고 91명 부상, 탈레반이 표적으로 삼은 이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테러. 경계선이 무너져서일까? 아프카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최소 24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쳤다고 한다. 누구를 겨냥했을까?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5일(현지시간) “카불의 아프칸 국방부 인근에서 폭탄테러범 2명이 차례로 폭발물을 터뜨렸다. 아프칸 보건부는 부상자들의 상태가 위중해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모하마드 라드마니시 국방부 대변인은 “첫 번째 폭발은 국방부 인근 다리에서 일어났다. 두 번째는 군인과 경찰, 시민들이 첫 번째 폭발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달려가는 사이 발생했다”고 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힘을 밝히고 각각 국방부와.. 201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