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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2529

문재인 혼밥, 오목과 오목교? ​ 혼밥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일본 드라마 주인공은 혼밥을 즐겨하다. 외롭고, 고독해서 나홀로 식사를 하는 행위는 나쁘지 않다.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식사는 혼밥이 아니다. 중국 민중들의 식사를 함께하는 기획된 식사아닐까? 문제는 홀로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에 위해 배려와 도움이 없는 것이다. 나는 오늘 서울 오목교(전철역)에 약속이 있어서 이동하면서, 바둑이 아니라 오목을 떠올랐다. 오목은 결코 짧은 경기가 아니다. 지금은 중국과의 관계는 길고 긴 바둑보다는 짧지 않고 길지 않는 협상이 필요할 때이다. 혼밥을 혼잡하지말자? 2017. 12. 15.
김종인 안희정, 만난들 뻔할 뻔 스토리? ​ 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전 김종인 대표가 지난 25일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났을까?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종인 전 대표의 측근이 "김 전 대표는 민주당 경선에서는 어차피 문재인 전 대표가 될 것으로 본다”며 “김 전 대표는 이미 2주 전에 탈당계를 써서 가지고 있고, 마지막으로 탈당 시점과 명분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5일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났을까? 뻔한 스토리일까? 김 전 대표는 안 지사에게 “민주당 대선후보는 결국 문재인 전 대표가 될 테고, 5년 뒤 안 지사에게 기회가 온다는 보장이 없다...여야를 뛰어넘어 50대 후보들이 모여 이번 대선에서 돌풍을 한번 일으켜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안 지사는? 김 전 대표에게 “탈당하지 말고 민주당 경.. 2017. 1. 31.
환생경제 vs 더러운 잠 유치찬란 대한민국. 박근혜 탄핵 헌재 결과와 대선이 맞물리면서, 개판오픈전이 되었다. 알려졌다시피, ‘더러운 잠’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작품이다. 최순실씨가 들여온 주사를 맞고 박 대통령이 벌거벗고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미용 주사 등을 맞았다는 루머를 떠올리게 한다. 그림전이 확대되면서 새누리당은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 행위”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예측하듯이, 보수단체 회원들은 국회 전시장까지 달려가 그림을 부숴 버렸다고 한다. 마치 더러운 잠을 빙자해서 박근혜 대통령(이하 박근혜)은 보수적인 인터넷 방송, ‘정규재tv’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를 나눈 것이다.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가득 채운 박근혜. 결국 촛불집회에 참여한 국민들.. 2017. 1. 26.
박근혜 '정규재tv' 단독 인터뷰, 거짓말쟁이 프로젝트? ​​ 거짓말은 그 자체가 죄일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더럽힌다. - 플라톤 거짓말로 땅 끝까지 갈 수 있으나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거짓말은 그 말한 사람의 눈빛을 비천하게 만든다 - 체호프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아 거짓말을 굴릴수록 점점 커져만 간다. - 마틴 루터 ​ 유령 도시인가? 미친 도시인가? 자백과 고백은 커녕, 거짓공화국의 대표가 거짓으로 살아남기 위한 미친 몸부림. 수치스럽다.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국민을 봉으로 생각하는 박근혜. 추측컨대, 설날을 앞두고 조작 시나리오에 가까운 수상한 인터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어제(25일) 박근혜 대통령은 보수tv가 마련한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을 끌어내리려고 (일부 세력이) 거짓말을 만들어냈다...탄핵근거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 2017.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