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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 다시 쓰다146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죽는가 [사진일기] 조지 오웰이 쓴 글, 칼럼 제목은 . 1929년 프랑스 파리 한 병원, 오웰은 폐렴으로 인해, 입원 절차를 거쳤다, 얼마나 추잡한지. 글과 병동을 잠시 덮는다. 20세기 초, 시인 릴케가 쓴 장편 , 파리 생활의 절망과 고독 일기체(수기), 질병과 죽음으로 가득한 병원, 불안의 냄새들... 2020. 10. 8.
경청과 딜레마 [사진일기]"살아 있는 한 배운다". 끝없이 가치를 찾는, 진리의 길이다. 경청이지만 딜레마는 존재한다. 만사 서로 이해하는 관계는 어렵다. 살아 있는 한 배우고, 경청하려면 스스로 노력해야한다. 경청은 바다이기에... 2020. 10. 7.
불안의 나날들 [사진일기]속절없은 책을 하염없이 읽는다. 그래도 읽고 생각해야 한다. 창밖 바람 풍경이 쌀쌀하다.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한 동네 북 라이브러리. 무엇을 하고 있을까? 불안의 나라는 과거부터 존재했다. 한국도 미국도 일본도 마찬가지. 세계도 여전히 불안하다. 2020. 10. 5.
분노의 포도? [사진일기] 존 스타인벡은 소설 를 통해, 대공황(1919~) 시대 농촌 민초들의 참혹한 삶을 담아내었다. 나는 검정 포도를 먹고 있다. 녹색 포도는 비싸다. '포도주 생각' 피하시길? 추석, 다들 어렵지만 포도라도 나눈다면, 고향은 멀지 않다? 마음으로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