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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225

딸꾹질 건강신호, 뇌졸중의 조기 경고 신호일까? ​ 딸꾹질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딸꾹질이 나오는 것은 음식을 너무 빨리 먹거나 마셨을 때이다. 딸국질은 횡격막(배와 가슴 사이를 분리하는 근육)의 갑작스런 수축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 횡격막은 호흡할 때 사용되는 근육으로 갑자기 수축하게 되면 성대로 들어오는 공기가 차단되면서 딸꾹질을 하게 된다. 과식, 과음, 탄산음료를 마신 뒤, 지나친 긴장, 매운 음식, 찬 음식을 먹었을 때, 추운 곳에 오래 서 있을 때도 횡격막이 자극을 받아 딸꾹질이 발생한다. 만일 딸꾹질이 48시간 이상 계속된다면 위염, 늑막염과 복막염, 뇌염, 폐렴, 알코올 중독, 요독증, 간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이들 질환은 대부분 횡격막을 손상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딸꾹질을 멈추려면 물로 가글을 하거나 차가운.. 2016. 4. 18.
냉동가능 식품, 냉장고를 부탁해? ​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품 등 다양하고 복잡다단한 제품(?)이 참 많고 많다. 냉장고 보관법도 중요하다. 냉장고를 부탁해? 유효기간은? 올바른 방법으로 얼려두었다 사용하게 되면 쓰레기양도 줄일 수 있고 요리를 할 때 시간 절약도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이 우리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냉동보관이 가능한 음식들에 대해 소개했다. 사실상 달걀은 얼릴 수 없는 식품이지만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따로 얼러두면 빵이나 쿠키 등을 만들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달걀물을 만들어 얼려두면 후에 오믈렛이나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 때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냉동가능 식품 중에 크림치즈가 아닌 단단한 치즈는 얼려두었다가 요리를 할 때 꺼내쓰면 편리하다.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서 냉동보관 하거나 .. 2016. 4. 17.
대상포진 예방접종, 뇌졸증을 피하는 방안? ​ 전 인구의 20% 이상에서 발생하는 대상포진. 2~10세 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키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어릴 때 수두를 앓고 나면 이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하게 되는데,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고 한다. 붉은 물집들이 옹기종기 군집을 이뤄 띠 모양으로 나타나며, 그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그렇다면 어떤 진단을 통해 극복해야 할까? 대상포진 환자들은 약 35%가량이 치료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통받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을 앓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1.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김성한(감염내과)·권순억(신경과) 교수팀은 2003년 당시 건강.. 2016. 4. 12.
브라질 신종플루,102명 사망 하계 올림픽을 앞둔... ​ 브라질. 이래저래 걱정이다. 올해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지카바이러스 이야기가 아니다. 신종플루(H1N1)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한다. 앞서 리우데자네이루 주 보건 당국은 지난달 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리우 주에서는 단 한 명의 신종플루 감염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는 올들어 지난 2일까지 발생한 유행성 독감 환자 가운데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는 686명으로 지난해 연간 신종플루 감염 환자 141명보다 5배 가까이 많다고 발표했다. 신종플루로 숨진 사람도 백 2명으로 확인돼 지난해 연간 사망자 36명의 거의 3배에 달했다. 신종플루는 남동부 지역에서 가장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전.. 2016.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