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밥

이외수,휴대폰 문자보내기 실수 ‘너 자니?’

by 밥이야기 2009. 11. 26.
728x90


*이 포스트는 미성년자 관람 불가입니다. 쥐들도. 다만 자신이 어른 보다 생각이 깊다고 생각하시는 아동,어린이,청소년들은 알아서 보십시오.  쥐 잘잡는 고양이도 환영합니다. 하지만 잡는 것은 좋은데 너무 처잠하게 사살해서 먹이로 먹는
도둑 고양이들은 읽지마세요.


아직 안자시지요?
저는 이제 자려고요.

 
자기 전에 무한상상 이외수 트위터에 잠시 들렸습니다.
내공을 기르려고?

 
몇 일전에
이외수 큰 형님께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기셨는데, 언론에 회자되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죽었다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것- 바둑돌, 예수님, 남근(男根), 대한민국 4대강, 아, 조낸 알흠다운 세상.”(이외수 트위터)

 

역쉬~~~~

 

앗, 그런데
(외설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 읽어 주십시오)
오늘 지난 이외수 아포리즘을 읽어보니

 “순진무구하기 짝이 없는 아가씨에게 '자니'라고 보내야 할 문자를 어쩌다가 '자지'라고 보내고 이틀이 지나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 워쪄!”(이외수 트위터)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자지? 하면 오해를 덜 수도 있었는데 왜 물음표를 안 붙였느냐 하면요, 저 아직 핸펀에서 기호 쓸 줄 모르거든요 으헝.”(이외수 트위터)

 

잠시 웃자고 글 올렸습니다.


 “아이야, 먹을 갈아라. 온 세상에 어둠이 오더라도 두려워 말라. 억겁 고요의 바다, 저 깊은 벼루 속 해맑은 보름달, 붓질 한 번으로 한 호흡에 건져 올려, 일천 강을 환하게 비추리라. ”(이외수 트위터)

 
맞습니다. 절망을 보고 희망을 건져 올리는 필살의 글을 써야합니다.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내일은 이명박 대통령이 MBC에서 연설 같은 대화 프로그램을 상영하지요.
MBC 시청자게시판과 공개전화에
격려를 보냅시다. 물러나시라고


이명박 대통령님 자지?
앗 저도 실수,
컴퓨터 좌판이 서툴러서(이벌식에서 삼벌식으로 전환이 되어 있어서? ㅋㅋ)
미안합니다.  잘 주무십니까?
준비 열심히 하셔야 되는데......
 


* 밥이야기와 함께
 
블로그 강의(개인 단체,기업 등)나 운영, 기타 등등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은(아래 메일로)
 
bopstory@hanmail.net
 
yupspd@naver.com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