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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노동, 일과 놀이
읽기와 쓰기ㆍ2ㅣ
일기·61(2020.04.26~)
가면 갈수록 체력이 약해진다. 건강도 마찬가지. 나는 노인은 아니지만, 노후화되고 있다. 생각도 낡아 빠질 수 있다.
기성세대(꼰대세대)의 상투성은 젊은 세대들에게 벗어나야 한다. 고집스러운 노인들. 욕하는 뜻은 아니다. 대통령도 노인아닌가? 젊은세대에게 배워야 한다.
어제, 뉴스 보도를 통해 '해고 없는 도시'를 잠시 시청했다. 오 마이 갓. 너무 좋은 일이다. 나는 유자차를 좋아한다. 전주 유자자 공장. 상생은 참된 말이다. 하지만 과잉 홍보에 불과하다. 해고 없는 도시는 불가능하다. 막막하게 살고 있는 노인을 모르고 있다. 청년 실업, 자영업자가 처한 삶도 모른다. 알면서 모른척인가, 성과주의 에 머물러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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