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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삶의 격, 진眞맛이란?

by 밥이야기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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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비에리가 쓴《삶의 격》. 책을 잘 읽었지만, 직면하는 현실의 격은, 어렵다. 존엄성을 가진 인간은 언제나 정당성正當性을 가지고 있다. 선택은 각 개개인에게 달려있다. 영화《리스본행 야간열차》, 잠잠하게 보았다. 삶의 격을 쓴 작가이다. 존엄성은 중요하다. 나에게 묻고, 타인에게 묻고, 인간관계로 이어진다. 이 모든 것은 개인의 판단이다.

 

 


진로소주, 진라면 이야기가 아니다. 음식의 품격, 진맛. 죽지 않으려면 먹어야 한다. 물만 마시고 버틸 수 없으니. 보릿죽이라도...농담반. 책의 품격은 나만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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