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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노동, 일과 놀이
읽기와 쓰기ㆍ20
일기·60(2020.04.24~)
'소음'. 단어 그 자체부터 싫다. 매일 시끄러움을 피하고 싶다. 나는 조용함이 좋다. 침묵을 좋아한다. 물론 실업자 입장에서 침묵은 괴로운 일이다. 1차 산업혁명에서 지금까지, 말, 열차, 자동차, , 간선 도로 급증, 농촌ㆍ농가 몰락, 인구 도시화...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도시에 꼬리에 꼬리를 문다. 차 소리는 끔직하다. 배달족 오토바이 소리들. 나쁜 소리는 인간의 정신을 파괴할 수 있다. 소음과 빠름 정보와 맞물려 있다.
다른 측면에서? 환경 파괴와 인해 황폐해진 미래, 세계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억제를 최우선 목표로 해야한다. 그런데 현주소는? 소음과 소문은 양존한다. 소음처럼 소문도 차이가 없다. 소문은 소리없이 속일 뿐이다.
소음없이 밥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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