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날아가는 패러글라이딩은 누가 싫어할까? 보는 장면만? 직접 자신이 패러글라이딩을 조절하며 공중에 날아가는 것은 무서울 것이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 선수가 직접 하늘을 휘저으면 날아다니는 행위는 멋져 보인다. 가슴과 마음이 확 열어지는? 비행기를 운전하는 것보다 더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기본 원칙과 바람 속도 낙하하는 지점 등 철저해야 한다. 그런데 전남 영암의 한 야산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다 실종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뉴시스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42분께 전남 영광군 묘량면 장암산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하던 동호회원 A(33)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을 동원해 장암산 일대를 수색해 2시간여만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비상착륙을 시도했다는 일행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패러글라이딩은 스포츠이지만, 영화 장면과 현실을 다르지 않을까? 안전이 우선이다. 아무튼 안타까운 소식이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또한 최근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쯤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패러글라이딩장 상공에서 동력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활동을 하던 백 모(61) 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백 씨는 해당 패러글라이딩장에서 40km 가량 떨어진 화성시 전곡항 패러글라이딩장으로 가기 위해 상공으로 날아오른 후 150m가량 비행하다 추락했다. 경찰 관계자는 "백 씨가 다른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상공에서 360도 돌며 회전비행을 하다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 씨는 1년 3개월 정도 패러글라이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 씨의 패러글라이딩 동력 장비 이상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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