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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운행을 준비하던 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나 광역버스 등 7대가 전소됐다. 단순 화재인지 아니면 방화인지 경찰이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 MBN 보도에 따르면, 3일 새벽 3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났다. 운행 시작 전 차량 배터리 스위치를 켜놓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버스 내부에서 불이 난 것이다. 버스회사 관계자는 "모르죠, 어디서 났는지. 조사 중이에요. 과학수사대가 갖고 갔으니까." 버스 한 대에서 시작된 불은 주차돼 있던 바로 옆 버스들로 순식간에 옮겨 붙였다. 불에 탄 버스 내부. 뼈대만 앙상히 남아있고 나머지는 완전히 타버렸다. 불이 나자 인근 소방서 3곳이 출동해 4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광역버스 등 7대가 전소돼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버스 회사는 내일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차량을 보충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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