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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안산 상록경찰서, 총소리가 들린 이유?

by 밥이야기 2016.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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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불안해 보인다? 살인과 자살, 사고, 사태 흔들리는 나라는 아니겠지? 3일 안산 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월파출소 뒤편 주차장에서 반월파출소 소속 A(42) 경사가 머리 부위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 근무 중이던 경찰이 숨진 채 발견되었을까? 연합뉴스에 따르면 발견 당시 A 경사 주변에는 A 경사가 평소 소지하고 다니던 3.8구경 권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일 야간 근무조(오후 6익일 오전 7)였던 A 경사는 순찰을 마치고 전날 오후 1145분께 파출소로 복귀했다. 10여분 뒤 주차장에서 총소리를 들은 동료 직원들이 주차장으로 달려 나갔고, 바닥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A 경사를 발견한 것이다.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동료 진술에 따르면 A 경사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성실하게 근무해왔다고 한다"라며 "평소 아내와 성격 차이로 불화를 겪었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