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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

봄철 안면홍조 예방법, 겨울보다 봄이 중요!

by 밥이야기 2016.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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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구나 인터넷 모바일(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게 쉽게 건강 관련 용어를 쉽게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동하는 백과사전. ^^ 안면홍조증은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모세혈관이 늘어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피부 질환. 안면홍조증으로 피부과를 찾은 환자는 봄철에 겨울철보다 2배에 가깝게 증가하겠지요?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 안면홍조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안면홍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이가 심한 사우나나 찜질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외출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극적인 세안과 무리한 각질제거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뜨겁거나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을 줄이고, 치즈나 술 역시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술 조심? 아울러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콩류를 중심으로 한 식사, 이소플라본 보충제, 블랙코호시, 비타민E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도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년 전에 비해 안면홍조 환자는 48.7% 증가했고, 총 진료비는 2배 이상 늘어 넜다고 합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안면홍조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1년 4057명에서 2012년 4939명, 2013년 5172명, 2014년 5210명, 지난해 5213명으로 늘었다. 진료비도 2011년 1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3억2000만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고 하네요.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 환자의 27%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가 20.0%, 60대가 16.6%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3배 가까이 많게 집계됐다고 합니다. 월별 안면홍조 환자를 분석한 결과, 3월이 38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월(3404명)과 2월(3393명), 1월(3301명), 5월(3150명)이 그 뒤를 이었다. 흔히 추운 겨울철의 불청객으로 알려진 안면홍조증상이 사실 봄인 3~5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무튼 봄철 안명홍조 예방법에 따라 체력 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