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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이 원뉴스했네요? 설날 연휴, 지난 7일 전남 광양 덕례리에서 발생한 산불. 2016년 이래저래 겨울 불 사건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불이나고 쉽게 잊어버리는 한국 사회. 광양 산불은 신변을 비관한 한 30대의 방화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럴 수가? 광양경찰서는 오늘(8일) 신변을 비관해 산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산림보호법 위반)로 장모(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러고 합니다. 왜 불을 저질렀을까요? 불처럼 화가나서? 혐의자 장씨는 지난 7일 저녁 7시23분쯤 전남 광양시 덕례리에 위치한 한 산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아, 조사결과 불로 산림 0.15ha가 불에 타고 4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고 합니다.
장씨는 이날 밤 경찰에 자수. "평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화재는 생명이 끊깁니다. 사람만 아닙니다. 자연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화재를 유발했을까요? 그나마 다행히도 숨진 사람이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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