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피해, 일본 화산폭발,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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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에 따르면 대만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일본 도쿄 지진 4.6, 가면 갈수록 기후변화 현상 중 지진 사태는 큰 충격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타이난의 동남쪽 31㎞ 지점의 지하 10㎞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가 지진 규모를 6.4로 정정했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인해 인근 타이난(台南)에서 건물 5채가 무너졌다고 보도되었네요. 인명 피해가 걱정되네요. 건물이 무너지면서 많은 분들이 매몰되었을 겁니다. 비상 사태입니다. 지진은 대만 전역에서 10초간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력원자탄 2개가 한꺼번에 터진 정도라고 하니, 설 연휴 이런 소식을 듣다니, 참 그렇지요. 또한 일본 규수 남부 가고시마현에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이 오후 6시56분쯤 분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구에서 약 2㎞ 상공까지 분출물이 치솟았다고 하네요. 용암이나 암석 파편, 화산재와 가스 등이 빠른 속도로 흘러내릴겁니다. 녹색 환경단체 그린피스 측은 화산 분출이 사쿠라지마화산에서 북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센다이 원전 1·2호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왜 이럴까요? 징후일까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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