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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안상수,‘인터넷 1만 양성, 청년일자리는 나몰라’

by 밥이야기 201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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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오늘(9일) 열린 중앙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아니라, 요즘 대한민국에서 잠 못 이루고 있는 상황을 역설했네요. 발언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결국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의 관심은 정권 재창출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상수 의원을 생각 할 때마다 오늘 봉은사를 떠난 명진 스님이 떠오릅니다. 명진 스님은 안상수 의원의 좌파주지 발언과 봉은사 직영 정치권 외압설과 관련 안상수 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사과를 요청했지요, 결국 안상수 의원은 어영부영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마지못해 사과했지요. 명진 스님이 봉은사 일요 법회에서 이야기한 내용이 떠오르네요.

 

안상수 의원을 불자로 모시고 싶다.

자승 총무원장과 안상수 의원, 고흥길 의원이 만남을 주선하고 함께 있었던 김영국 거사가안상수 의원 발언이 사실이라고 했는데 안상수 의원은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한국 문화재의 70%가 불교 사찰에 있다. 문화재 관리와 보존을 위해서는 정부로 부터 지원을 받아야 한다. 그 자리에 안상수 의원이 있을 필요도 없었다. 문화재 관련 이야기를 하는데 웬 좌파 발언인가?이 말이 외압이 아니면 무엇인가?불자가 아니라 행불자. 군대 영장만 나오면 행방불명되는 정치인. 안상수 의원은 정계에서 은퇴해야 한다.안상수 의원이 아는 단어는 좌파라는 말 밖에 없다. 그렇다면 눈도 팔도 다리도 한 쪽만 써라!! (명진 스님)

 

이런 말도 하셨지요. 달인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달인이 참 많이 있다."
거짓말의 달인 “거달” - 이명박
고소의 달인 “고달” - 이동관
막말의 달인 “막달” - 유인촌
표절의 달인 “표달" - 전여옥
(명진 스님)

 

안상수 대표는 오늘 “20대 30대가 지지하는 정당으로 한나라당을 반드시 만들어내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정권재창출은 없다. 그렇게 되지 않았을 때의 우리나라 운명을 생각한다면 저는 잠이 오지 않는다”청년지도자 1만명 모두 디지털도 인터넷도 그 세계에서 트위터로써 저쪽 세력들과 싸울 수 있도록 무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우리 청년위원장이 6개월 이내에는 1만명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 1만명이 모였을 대 제가 그 자리에 가서 여러분과 멋지게 폭탄주 한 잔을 마시겠다”(안상수)

 
아직 폭탄주 근성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폭탄주 먹이고 인터넷하게 해서 막말 인터넷 공간 만드시려합니까? 안상수 대표는 자발적 인터넷 문화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아르바이트 인터넷 전사를 만드시려고 하나요. 그것 보다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 신경 쓰세요. 그렇게 인식 수준이 낮으니 욕을 들어 먹는 겁니다. 이유 없이 욕하겠습니까. 일을 잘해보세요, 한나라당 인터넷 1만 전사 양병하지 않아도, 알아서 옵니다. 이렇게 졸렬한 생각한 하니 국가의 품격이 하루 아침에 좋아지겠습니까. 돈을 얼마나 들여서 인터넷 아르바이트 댓글족을 만드시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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