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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전여옥, “김태호 총리내정자는 미사용,신제품”

by 밥이야기 201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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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지사가 총리내정자가 늘갑자기 자고일어나니,깜짝후보라고 한것 적절한 발먼이라고 봅니다.견제구 이런것이 아니라 미사용품.신제품에 대한 호기심만으로는 절대 안되기 때문이죠~ ”(전여옥 트위터)

 

전여사님 오자나셨네요. 발먼이 아니라 발언^^. 어법도 맞지 않고 흥분해서 쓰셨는가 보지요? 전여옥 의원은 김문수 경기지사 팬인가 봅니다. 미리 투자(줄서기)?

 

김문수 지사는 8.8 내각 소식을 듣고 김태호 총리 내정자를 향해 "갑자기 자고 나니까 어! 이 총리가, 이 사람이 누구지? " "갑자기 그냥 누가 나타나는데 이게 누군지 뭐, 왜 그렇게 하는지 알 수 없다". "저 놈이 또 언제 해 처먹는지, 뒤로 뭘 빼먹을지 다음에 저 사람이 그만두고 자살을 할 지 총 맞아 죽을 지 정말 모를 일"이라며 "예측할 수도 없고 검증되지 않은 리더십으로 선진국까지 가겠느냐"

 

조현오 경찰총장 내정자의 과거 막말 발언으로 김태호 총리 후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지요. 김태호 총리 후보도 만만치 않은 발언의 소유자입니다. 지난해 4대강 사업 낙동강 구간 기공식 때 “4대강 공사에 반대하는 불순한 세력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발언했지요. 그 발언에 이명박 대통령이 감탄한 것 아닌가요? 4대강 사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70% 국민들이 불순한 세력입니까?




* 출처: 국민일보 쿠기뉴스

 

 

미사용품, 신제품은 기대감을 주지만 불량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신제품은 위험하지요. 자동차 브레이크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죽으라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제품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입니다. 불량인간 만나면, 국민들이 얼마나 힘듭니까. 조국산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은 리콜하면 되지만, 사람은 리콜도 되지 않지요. 그냥 사퇴시키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8.8 내각으로 얼굴을 내민 사람들의 위장전입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법을 어긴 사람을 등용해서 공정한 사회를 만들자고 하는 해괴한 발상을 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 자신들도 미사용품이니 알리 있겠습니까. 정말 다시는 불량품을 뽑아서는 안 됩니다. 돈 잃고, 속고, 건강 잃고(혈압으로), 죽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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