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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서 쓰는 글이야 마감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지마 외부 청탁글이나 상품리뷰 등 돈 받고 올리는 포스팅은
아무래도 마감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마감(DEAD LINE). 정말 머리에 쥐가 날 때가 있지요.
글은 쓰기 싫고, 압박 전화와 메일은 날라 오고.....변명을 하고 기한을 연기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으면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소용이 없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으면, 잡생각만 나고 이리 저리 웹서핑하다가
다른 블로그 글 읽다가 시간을 다 보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저는 특히 마감성 글쓰기가 쥐약입니다.
흥이 나서 쓰는 글들은 하루에 몇 개 씩 쓸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글들은 시간이 항상 모자랍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초긴장상태(마감패닉)에 빠지면 마감 한,두시간 전에야
간신히 몰아쳐서 글을 마칩니다. 벼락형 글 쓰기 스타일입니다.
이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이 외국의 몇 몇 블로거들이
재미난 동영상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데드라인입니다.
마감일이 적혀 있는 공포의 포스트 잇
벼락이 치고, 태풍이 몰아쳐야지.
왜 데드라인이지 알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감상을 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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