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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9

‘김C’를 보며 장기하의 싸구려커피가 떠오른다? “프로야구 공수교대 제한시간 2분 투수는 12초안에 투구를 해야하는데 이는 물론 관중을 위함 이기도 하지만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에도 이바지한다고 합니다 즉 프로야구의 시간단축은 그린스포츠의 시작입니다”(김C 트위터) ‘1박 2일’의 맛과 속내 깊은 감자 같은 김C(김대원)가 하차한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라, 여러 차례 하차하겠다는 이야기를 제작진에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김C는 정들었던 1박 2일 팀들과 팬들을 아쉬움을 뒤로하고 음악 유학길을 떠난다고 하네요. 야구 마니아이기도 한 김C. 김C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스타 이미지와 하고는 걸맞지 않는 어눌함, 서민적인 미소......... ‘1박 2일’에 있어 김C는 김C만의 캐릭터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쩔 때는 엉뚱함으로, .. 2010. 5. 12.
1박 2일, ‘고난을 지고, 희망의 등대까지’ 1. 희망의 등대를 찾아 희망은 절망 속에서 나온다. 절망을 알지 못한채 말로만 이야기하는 희망은 진정 희망이 아니다. 고난을 느껴야지, 희망의 불빛이 다가온다. 어제 방송된 1박 2일은 등대를 찾아서. 1박 2일 출연진과 제작팀들은 8톤이 넘는 고난의 짐을 지고 거문도 등대를 찾아 나섰다. 거문대 등대는 1906년에 세워졌다. 100년이 넘었다. 암울했던 한국 근현대사 격랑의 세월을 뚫고 서있다. 등대의 역사는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지중해 알레산드리아항에 등대가 만들어졌는대 높이다 110m 이른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송진을 태워 불을 밝혔다. 파라오 등대는 8대 불가사의 중애 하나로 불린다. 한국은 1903년에 팔미도에 처음으로 등대가 세워졌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한국에서 등대가 각별하.. 2009. 11. 30.
강호동과 씨름했던 한 해병대원의 실종사건 지난 6월 22일 전파를 탄 KBS2 ‘1박 2일- 백령도에 가다’에 출연, 강호동과 으랏 차차 씨름 한 판을 벌였던 안영우 하사가 훈련 도중 바다에서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결혼식 2주 앞두고 떠난 사람’이라는 글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네요. '결혼식 2주 앞두고 떠난 사람’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슬픈 사연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백령도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 섬에서의군생활 힘들고 외로웠지만 동료들이 있었기에 견딜만했습니다. 그리고 군생활하던시절 저에게 항상 웃음을주고 힘을 주던 하사간부가 있었습니다. 병 출신으로 사정으로 인해 하사간부로 보직변경을하고 저희 중대로 온 하사였습니다. 이름을 밝혀도 되는지 모르겟지만 안영우하사.. 2009. 11. 14.
가을 풍경과 공중부양을 만끽시켜준 ‘1박 2일’ - 1박2일, 김c의 공중부양 촬영기 어제 전파를 탄 ‘1박 2일’의 . 가을의 풍경소리를 가득 담아 전해준 ‘1박 2일’. 강호동은 저 바다에 누웠고, 김c는 계곡에 입수, 공주부양에 성공했다. 가을 바다에서 가을 산까지. 1박2일의 요산요수. 도시의 삭막한 공간에 물든 시야를 잠시 맑게해주며, 가을 산하로 시청자를 초대했다. 가을은 사람들을 낭만에 물들게 한다. 드높은 하늘이 그렇고, 형형색색 단풍이 그렇고, 깊고 맑아 보이는 물결이 그렇다. 거기에 사람 사는 정만 보태지면 마음은 더 풍요로워진다. 가을은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수확의 만남이 있는가 하면, 떨어지는 낙엽과의 이별이 있다. 낭만가을에 1박 2일은 흠뻑 젖었다. 시청자들도 잠시 가을 길을 떠났다. 1박 2일 출연진들의.. 2009.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