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69 시(詩)여, 조갑제를 향해 침을 뱉어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너무 실감이 되지 않습니다. 술을 마셔도, 담배를 피워도 속 타는 가슴을 달랠 수 없었습니다. 오늘 노제에는 시인들이 노무현의 죽음을 노래했습니다. 시여 이제 노무현의 죽음을 넘어 사회를 향하여 침을 뱉어야 합니다. 당신이 수원시연화장에 도착하는 장면을 보면서 치 떨리는 노여움이 머리끝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도 조갑제라는 인간은, 조선일보가 만든 희대의 거짓말쟁이는 거짓닷컴(조갑제닷컴)을 통해 계속 고인의 죽음을 비아냥거리고 있습니다. 조갑제는 긴 일주일이었을 겁니다. 수구권력층이 얼마나 두려워 했겠습니까. 오늘 조갑제가 올린 글들은 망언이자 한국을 분열시키고자 하는 극우보수주의자의 현 주소를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조갑제에 대해 10 여편 이상의 글을 썼습니다. 더 이.. 2009. 5. 29. 이전 1 ···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