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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홈페이지가 오바마노벨평화상을 묻다? ▲노벨상 홈페이지에 공개된 2009년 노벨평화상 수상 '버럭 오바마" 버락 오바마가 200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된 이후, 한 때 노벨상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원할치 않았습니다. 그 정도로 이번 노벨평화상 선정에 대한 세계인들의 의혹과 관심이 증폭되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지금 세계 여론은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구체적인 세계 평화의 업적이 없다. 말뿐이었지, 행동으로 옮겨진 것이 있는냐" " 한 편에서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외치면서, 다른 한 편에서는 아프카니스탄 추가 파병을 하고 있다" 등 등 노벨상 위원회는 의례적으로 노벨상 공식홈페이지에 노벨평화상 설문조사(인터넷 폴)를 실시했습니다. 질문은 " 버락 오바마가 세계 핵무기 폐기를 위해 노력한 사실을 알고 .. 2009. 10. 10.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은 미래 투자! 버락 오바마가 200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오바마의 노벨평화상이 적절한가? 이 물음에 답하기란 쉽지 않다. 평화주의자 입장에서 보면 분명 오바마는 평화주의자가 아니다. 부시 정권의 예방 전쟁(이라크)을 ‘어리석은 전쟁’이라고 비판했지만, 한편으로는 공감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오바마는 “모든 전쟁을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바보 같은 전쟁만 반대”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이라크 전쟁을 반대했지만, 한편으로 전쟁이라는 무기를 내려놓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람들과 단체들을 제치고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유는 무엇일까? . 한 때 부시 정책과 반대로만 하면 노벨 평화상을 거머쥘 수 있다고 했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노벨의 이름으로 노벨평.. 2009. 10. 10.
블로거,2012년 대선 어떤 영향을 미칠까? 친노그룹의 일부가 국민참여정당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장문의 제안 글을 통해 창당의 필요성과 의미, 연내 창당의 목표만 밝혔습니다. 언론에 보도가 되자, 지금 이 시간에도 관련 홈페이지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과 뜻을 나누고 있습니다. 창당제안문을 읽어보면 “인터넷을 기본, 휴대전화로 참여하는 '내 손 안의 정당'”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잠시 이 부문만 읽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당의 홈페이지는 그저 당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정치지도자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버려진 게시판만 있을 뿐입니다. 새로운 정당은 국민의 참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할 것입니다. 인터넷은 단지 의사표현의 공간이 아니라 소통의 공간, 토론의 공간, 의사결정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효율적인 의사결정.. 2009. 8. 18.
오바마 내정간섭 하지 마시길? 한미 정상회담에서 오바마가 발언한 내용이 “시국선언”이냥 재해석되어 세상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갖다 붙이면 시국선언인가요? 오바마가 이야기한 내용은 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해 언급했지 시국선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정녕 시국선언으로 이야기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시국선언 노이로제에 걸려 있는 한국 사람들입니다. 왜냐면 이란사람들은 오바마의 발언이 시국선언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작금의 이란 정국에 대한 오바마 발언은 그냥 지나가는 개가 짓는 정도로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바마의 이야기에 왜 한국 네티즌은 촉각을 곤두세운 걸까요. 이란보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한 걸까요. 맞습니다. 오바마의 연설 중에 “내가 강하게 지지하는 보편적인 원칙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억.. 200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