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파와 빅뱅파 vs MB파와 근혜파
MBC 예능프로그램 . 무도파(무한도전 출연진)와 빅뱅파의 '갱스 오브 서울'을 보면서, 한나라당의 양대 계파인 친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의 헤게모니 싸움이 떠올랐다. 지금부터 쓰는 글은 픽션이다. 자의적 해석이다. 오해말라.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계파가 없다고 주장할지 몰라도, 엄연히 존재한 현실이다. 무도파는 일곱 명(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형철, 하하, 길)이다. 빅뱅파는 다섯 명(지드레곤, 탑, 태양, 대성, 승리). 한나라당의 양대 계파의 수적 차이와 비슷하다. 물론 두 계파사이에는 비주류가 포함되어있다. 비주류라 해보았자, 상황(대세)에 따라 움직이는 의원들이 대부분. 한나라당의 두 계파는 이념적 지향과 정책에 따라 나뉘어져 있지 않다. 물론 다수파 정책(이명박 정부)에 대한 견해..
2011.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