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23 무한도전 왕따 문화가 불만이다? ▲ 잘생긴 팀과 못 생긴 팀으로 생존경쟁을 벌이는 여름특집 무한도전. 이름도 불만이다. 잘생긴 팀이 이긴다면 못생긴 팀은 계속 못 생긴 팀이 되는 것인가. 작은 배려 관심은 이름선정에도 들어나야 한다. 아무리 흥미성 오락프로그램이지만, 무한도전은 조금 달라야 하지 않을까? 동고동락은 없고 동거동락만 있는 무한도전 폭풍전야라 그런 걸까요. 바람 한 점 없어, 너무 무덥네요. 더위를 달랠 겸 오래간만에 무한도전에 방송채널을 고정시켰습니다. 이번 주 무한도전은 'Summer 바캉스 특집'으로 “서바이벌 동거동락”이라는 제목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동고동락도 아니고 동거동락. 무한도전판 1박 2일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작가 분들이 바캉스를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손호영, 이성진, 2PM(재범,.. 2009. 8. 9. 조오련의 무한도전, 북한 대동강 완주를 보고 싶었는데.. ▲ 아시아의 물개를 넘어, 도전정신으로 제 2의 인생을 이어갔던 조오련 “북한에서 대동강 종단을 허용해준다면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두 아들(성웅,성모)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33번 오가는 대장정을 성공한 뒤 조오련이 남긴 말입니다, 한국 수영계의 큰 별이 떨어졌습니다. 조오련은 아시아의 물개라는 말보다 “무한도전의 사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아시아 게임 2관왕, 그가 거머쥔 많은 금메달보다 값진 것은 바로 도전정신이었습니다. 영국 산악계에서 가장 우수한 등반가로 손꼽히는 인물 말로리는 "산이 거기 있어 산을 오른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조오련은 “물이 있어 물살을 가른” 도전가로서 제 2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비록 금메달은 없었지만 그가 이룬 대한해협 횡단, 도버해협횡단, 한강 600리 종주,.. 2009. 8. 5. 뉴라이트는 무한도전으로 성공했다? ▲지금 이순간까지 '뉴라이트전국연합'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이하 표기;뉴라이트)이 무한도전 때문에 홈페이지 접속이 무한정 안 열리고 있다. 뉴라이트는 왜 잘나가는 국민 프로그램 “무한 도전”을 건드렸을까? 이유가 몇 가지 있을 것 같다. 그 중에서 두 가지를 꼽으라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4대강 살리기 “대한늬우스” 홍보 영상. 문체부가 대한늬우스 극장 상영을 알리자, 네티즌들이 분노하며 각 종 패러디 글과 사진을 올리는 것을 본 뉴라이트. 우리도 방송 프로그램을 하나 잡아보자. 그러면 히트 칠 것이다. 이유는 단순했다. MBC야 눈에 가시였으니, 고르고 골라 무한도전을 골랐다. 잘 골랐다. 무한도전을 잘 분석해서 그려내면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은 적중했기 때문이다.. 2009. 7. 22.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