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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12

학문의 자유,“MB를 대통령으로 인정 안 하면? ” 학문의 자유는 교수들에게만있는 것은 아니지요.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특별 보좌역을 지낸 유영옥 (경기대 국제 대학장) 씨가 공익 근무 요원들을 교육하는 자리에서 '학문의 자유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했습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유영옥 씨는 "노무현이 왜 서거냐. 자살이지. 자꾸 거짓말하다지가 혼자 × 진 거지. 우리가 죽으라고 했나. 지 혼자 × 진 걸 가지고 왜 서거라고 난리냐. 김양숙 (권양숙)이 아버지가 지독한 간첩, 빨갱이 아니냐 "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는 "어떻게 적지 (평양)에서 90 분 동안 김정일과 둘이서 차를 탈 수 있냐. 참 우스운 대통령을". "공산화 안 된 것만해도 다행"이라고이 말했습니다. 막말도 이런.. 2010. 6. 1.
국가의 품격과 청와대 비서관의 막말, '오 마이 갓?' 청와대 행정 비서관이 오마이뉴스 기자에게 막말을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촛불 시위 이후 2년' 특집 왜곡기사가 나가자, 이명박 대통령은 '촛불 반성론' 발언을 했지요. 촛불 시위가 일어나게 했던 주체측에서 '반성' 운운하니 촛불 시위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한결 같이 '그래 그 동안 촛불을 잊고 있었구나' 역반성론을 펼쳤지요. 이동관 홍보수석과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는 박형준 정무수석이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이명박 대통령의 촛불 사과 발언에 대한 추가 설명 했습니다. '촛불 시위는 법적 책임보다는 사회적 책임이다는 점을 강조했고, 정부도 그 과정에서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한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마저 하지 못한 말을 대신해서 전달했지요. 당연히 청와대 출입기자 입장에서야 .. 2010. 5. 14.
안하무인, ‘홍준표의 시선집중’을 아시나요? ▲오늘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막말,홍준표의 시선집중'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가끔 딴나라당 사람처럼 발언할 때가 있지요. 홍준표 의원은 검사출신입니다. 조폭들도 홍준표 의원 앞에서는 벌벌 떨었다지요. 얼마나 공갈협박을 많이 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홍준표 의원은 말이나 행동이 조금 삐딱하게 보입니다. 뻔뻔해 보일 때도 많구요. 좋게 말해서는 괴짜요, 나쁘게 말하면 건달 같아 보입니다. 건달들이 싫어 할랑가? 저도 백수건달이라^^ 솔직한 표현이니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국민들이 국회의원 평가하는 것도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홍준표 의원님. 오늘 홍준표 의원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했습니다. 최근 홍준표 의원 한나라당 최고 중진연석회의 때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와 4대강 살리기.. 2009. 12. 10.
김제동,“막말,무조건 퇴출하자고 하면 안돼” *사진출처: 오마이 뉴스 ⓒ 선대식 이른바 ‘막말 퇴출사건’에 대해 한 말 씀 남기셨다. 최근 김인규 사장 체제를 맞은 KBS가 막말가이드라인까지 만들어 막말 프로그램이나 연예인들을 퇴출시킨 다고 합니다. 막말. 김제동이 말한 것처럼, 막말은 듣는 사람들이 판단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김제동이 노 브레이크로 말한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김제동 왈 "언어는 소통의 수단으로 쓰여야지, 인간을 가로막는 데 사용돼선 안 된다" "막말 여부는 듣는 사람이 판단해야.. 무조건 퇴출하자고 하면 안돼" "말은 영혼을 옮기는 수레로, 말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상처를 주는 칼날이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보듬는 배려가 될 수 있다" "막말 여부는 듣는 사람이 판단해야 하는 문제다, 무조건 퇴출하자고 하면 안 된다".. 2009.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