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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20

노회찬이 가야할 길, 스스로 예뻐보이길? ​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이하 노회찬).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가칭)을 떠나서 밑바닥 지지율에 처해있는 정의당은 고민 중에 고민아나겠는가? 요즘 '진보'라는 이름이 식상해진 것이 문제이고 문제다. 진보라는 개념이 나빠진 다는 것 자체가 지극히 비상식임에는 틀림없다. 정의당이 총선 결과 평균 지지율이 10%를 넘기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가능 할까? 좌우 균형을 넘어서는 것은 진보와 보수의 균형이 중요하다. 진보가 시나브로 약해진다는 것은 국가주의 아닌가? 나는 개인적으로 정의당 당원은 아니지만, 총선에는 정의당을 지지한다다. 말이 안된다고? 정의당은 쉽지 않겠지만 당분간 리더십과 브랜드 가치나 대중적인 인물로 재탄생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노회찬은 또 다른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 그렇다면.. 2016. 1. 16.
유시민, “청년전태일의 동영상입니다” ▲민가협 후원회가 열린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용삼참사 유가족과 함께한 이소선 여사님(사진 오른쪽) /사진출처:노회찬 엄지일기(오마이뉴스) “청년전태일의 동영상입니다"(유시민 트위터) 다가오는 11월 13일은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열며 분신한지 4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청계천 버들다리에 전태일의 동상이 세워지기까지, 함께한 사람들. 이제 버들다리가 전태일다리로 이름이 바뀌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지만, 요즘 노동자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전태일의 이름이 살아나려면, 한국 노동운동의 지평이 새로 열려야 합니다. 이름을 바꾼들 무엇 하겠습니까. 전태일 열사의 모친 이소선 여사의 외침을 들어야 합니다. 다시 바꾸어 내야 합니다.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극복하지 못하고 변화지 못한다면, 전태일의 이름은 .. 2010. 10. 14.
진중권, “최악과 차악의 프레임 반복” 6.2 지방선거 결과가 나온 뒤에 노회찬 서울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진보신당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 같네요. 이르게 청한초저녁 잠에 깨어 이른 새벽 진중권 씨 인터뷰(CBS 라디오 이종훈의 뉴스쇼) 기사 전문을 읽어보았습니다. 지방선거가 끝나자, 이명박 정부는 둘째 치고 야권 세력에 대한 요구와 변화에 대한 기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나 특정 정당의 승리가 아닙니다. 오만한 이명박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하자는 나비 날개 짓이 ‘표폭풍’을 일으킨 것이지요. 한명숙 후보 지지자 입장에서야 노회찬 후보가 얻은 3.3%가 결과적으로 아쉬웠을 겁니다. 하지만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개인을 비판하거나 진보신당을 비난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진보신당을 비롯해서 야권에서 .. 2010. 6. 8.
유시민, '6.2 지방선거 태풍의 눈이 될까?' 서울 시장을 저울질 했던 유시민 전 장관(이하: 유시민 씨)이 한명숙 전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로 말을 바꾸어 탔습니다. 경기도 지사 출마. 양보 아닌 양보를 했습니다. 지금 국민참여당 홈페이지는 유시민 씨의 경기도출마에 대한 찬,반 의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비판의견도 있지만, 비판적 지지에 가깝네요.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서울, 경기도지사는 6.2지방 선거의 태풍의 눈입니다. 지금 현재로 경쟁력 있는 야권 후보군은 서울 시장 후보 : 한명숙, 노회찬, 이계안 경기도 지사 후보 : 유시민, 심상정, 이종걸, 김진표 서울이야 극적인 타결점을 찾을 수 있어 보이지만 경기도 지사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군은 오세훈 현시장을 포함 원희룡, 나경원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에 치열한 .. 201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