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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20

진중권, ‘백 투 더 퓨처 전략이 필요해?“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 하루를 앞두고 오늘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의 ‘진보의 재탄생’ 출판 기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진중권과 한국 사회 논객이라는 분들이 함께 자리를 해서 토크쇼 형태로 진행(칼라 TV 트위터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진중권은 “이명박 정권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 놀랍다.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사회를 다시 미래로 돌리기 위한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전략’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돌려야 되는 데 쉽게 돌리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현실은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 정권을 비판하지만, 또 한편 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이명박 정부를 지지하고 있으니까요. 오늘 노회찬 대표는 “이제 국민과의 싸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주먹다짐 .. 2010. 2. 24.
트위터 관련 선거법 토론회 생방송! 지금 트위터 관련 선거법 토론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심상정 전 의원의 축사에 이어서 정동영 민주당 의원, 선관위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나와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네요. 토론 못지 않게 트윗인들이의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hcroh)는 선관위와 경찰의 트위터 불법선거 감시에 대해 “우주선에 도로교통법을 적용하는 꼴”이라며 비판했지요. “트위터는 새로운 대화와 소통 방식인데 선거법이라는 과거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맞지 않다" “모든 리트윗이 충분한 근거를 가져야만 한다면 정치 비평의 장으로 활용되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노회찬) 선거법 93조가 문제입니다. 심상정 전 의원은 “선거법 93조는 모호한 규정과 선관위의 독소적 해석으로 국민을 잠재적 범법.. 2010. 2. 18.
경찰청, 트위터 걱정하지 마세요? 필자도 3개월 전에 트위터에 가입을 했는데, 전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한 학생의 스마트폰(블랙베리)을 잠시 빌려 휴대폰으로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1.트위터를 모니터링 한다? 경찰청이 다가오는 지방선거(6월 2일)를 앞두고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대한 불법감시운동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래사장에서 잃어버린 반지 찾는다고 모래사장을 삽으로 다 파헤치는 행위나 다름 없지 않을까요? 비유가 그런가? 트위터 한국 사용자(가입자)는 18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글자 수를 140로 제한한 마이크로 블로그입니다. 짧은 글을 통해 새로운 소식, 사회적 주제, 안부 인사를 자유롭게 쓰고 알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 메일은 불특정 다수에게 보낼 수 있지만 트위터는 구.. 2010. 2. 7.
진중권,‘정지민 사태와 황우석 사태의 공통점’ 진중권은 세 가지 이유를 들며 정지민 사태와 황우석 사태의 공통점을 나열했습니다. 핵심은 두 사건 다 학문적 양심에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MBC PD수첩 보도 - 모 사이트 역할 - 진위 법정 공방’ 한겨레신문 오늘(29일)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 60.5% 이상의 광우병 보도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무죄판결이 잘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잘못된 결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비율은 30.4%(여론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당과 보수 단체와 언론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민 대다수는 법원 판결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뜻이지요. 진중권 씨 표현대로 주관적 사실이 객관적 사실에 밀리자 객관적 사실을 다시 주관화시키고 있는 사람들. 현실의 본말전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신의 본래 자신의 잘못을 잘 인정.. 201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