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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14

나무라디오, 생존라디오 '나무와 나'를 위한 알찬 학교가 필요하다ㆍ2 나무를 볼때마다 속절없이 부끄럽다. 나는 나무로 인해 살고 있다. 화장지, 책종이, 휴지, 전단지, 스티커, 종이 봉지, 신문지, 복사지, 나무 책장, 나무 식탁, 나무 젓가락...넘치고 넘쳐난다. 150여 전부터 나무가 벌목되면서, 숲이 파괴되기 시작했다. 브라질 아마존 숲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직결된다. 생태계는 인간에게 달려있다. 코로나9. 경제 리스크 상황. 한국 경제위기는 장기화될 확률이 높다. 경제위기는 남다르다. 수출이 묶이면 생태계 변화와 연결되다. 나무 생존과 이어진다. 별개의 언어들이 얽힌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 절실하다. 나무라디오가 아니라 나무처럼 생명라디오, 사회적라디오가 필요하다. 삶 터를 지켜야 한.. 2020. 5. 17.
'나무와 나'를 위한 알찬 학교가 필요하다ㆍ1 나무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국립공원 등)에 참여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문제는 "영 아니올시다." 산맥 지도를 보면 엉망지창. 나무와 숲의 역사는 단순하지 않다. 나무 철학이 담겨야 한다. 나무는 삶, 인간 이야기(인류 문명사)이다. 나무도감도 공부는 필수다. 나무는 숲, 산맥으로 잇는다. 마음의 산이 펼쳐진다. 나무는 생명의 뿌리다. 한국 고속도로, 근대적 정신은 콘크리트로 포장되었다. 나무는 신화, 문학, 예술을 통해 영감을 체득한다. 올리브나무는 누구나 잘 알 것이다. 구약성서 노아의 방주. 대홍수, 올리브 가지를 물고 온 흰 비둘기가 노아의 방주에 앉아 평화롭다. 올리브 가지 문양과 비둘기는 희망과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 서울특별시가 특별하게 일반 대중(군중)에게 와닿는 나무학교(가칭)가 만들.. 2020. 5. 16.
겨울 나무, 잊지 말아야 할 인생의 꽃? ​ 나무의 인생을 잘 모르지만, 나무 이파리, 꽃은 생각없이 아름답다. 화려함과 향기를 떠나, 삶의 유용성을 지켜준 유일한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잘 알지만 쉽게 잊는다. 10년 사이 얼마나 많은 숲이 사라질까? 숲은 복원되지 않는다. 우리는 나무, 숲은 우리를 살게했지만, 수많은 나무를 학살하지 않았는가? 사람답게 사는 사람은 우선 자연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2018. 1. 3.
나무를 심는 사람, 인생을 심는 사람? 생명의 힘을 실어준,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1896~1970)는 유일한 나무를 심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세계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나무는 뿌리이며 인생의 나무다. 하지만 전쟁과 재난, 나무를 팔아 권력을 심었던 사람들 때문에 나무는 수많이 무너졌다. 아마존 숲을 무너뜨린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전 지구 나무는 얼마나 많이 사라졌을까? 나무를 볼 때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이 솟아났다. 4차 산업혁명을 떠나서 나무혁명은 이루어져야 한다. 미세먼지를 보라. 숲이 꾸려지면 미세먼지는 많이 사라질 수 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도시는 추악한 도시이기도 하다. 최소한 생각과 마음의 나무라도 심자. 새벽길을 걷다보면 얼마나 많은 자동차들이 속도전을 달며, 소음을 전파한다. 차가 그렇게 좋은가? 시간이 되면.. 2017.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