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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2529

썰전 유시민,세상과 내가 안 맞으면 마음이 다치는 것? ​ 어제(11일)늦은 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국내외 정치인들의 '서민 코스프레' 논란이 벌어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1일 떠난 민생투어 도중 '손빨래' 하는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공화국? 유시민은 "(사진의 의미는) '나 보통 사람이에요. 믿어주세요,' 이 말이지만 사실 이러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왜 안 되냐면 지금 습도가 높아서 저녁에 빨면 아침까지 안 마른다. 틀림없이 널어놨다가 비서진이 비닐봉투에 담아갔을 것"이라고 다소 뜬금없는(?) 이유를 제시했다.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 상속세, 증여세와 그에 따른 한국사회 내 부(富)의 가속화에 .. 2016. 8. 12.
광복절 특사,교도소 수형자 574명의 가석방? ​ 오늘(29일) 새벽 폭염 친구는 아니지만 갑자기 폭우가 몰아쳤다. 8.15 광복절을 향해 법무부는 오전 10시 교도소 수형자 574명의 가석방을 단행한다.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채운 수형자 가운데 모범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가석방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포함됐다. 최 부회장은 친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공모해 그룹 계열사의 펀드 출자금 465억원을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6월형이 확정됐다. 현재 만기 출소일(10월 20일)을 3개월가량 남겨둔 상태로 이달 말 기준으로 형기의 94%를 채웠다.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최 부회장의 형 집행률이 92%를 넘어선 데다 모범적인 수형 생활을 해 온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 2016. 8. 12.
김한표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압수수색한 이유? 11일 검찰이 새누리당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의 지역사무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는 10일 오후 김 의원의 지역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김 의원의 후원회 회계장부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은 최근 경남 김해시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고 도시개발사업조합장과 브로커가 구속되기도 했다. 일각에선 이번 압수수색이 이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지난 10일 오후 경남 거제로 수사관을 보내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의 지역사무소 겸 후원회 사무소를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1시간여 동안 후원회 명부와 회계 장부 등 서류를 압수한 뒤 확보한 서류를 분석하고 있다.. 2016. 8. 12.
추미애 문재인, 부산에서 열린 합동연설 누가 대표가 될까? ​ 11일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방청석엔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 전당대회 전까지 중앙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했던 문 전 대표는 이날 부산시당위원장에 취임한 최인호 의원의 요청을 받고 공개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당권주자인 추미애 의원과는 웃으며 포옹을 나눴고, 이종걸 의원과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과는 악수를 나눴다. 추 의원은 문 전 대표에게 "대의원님 인사드립니다"며 "한 표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불개입’ 원칙을 표명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 문재인 전 대표가 11일 부산 합동연설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문심’의 향배에 대한 관심만큼 부산 연설회 열기가 뜨거웠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연설회에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 2016.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