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밥2529 조경규 환경부장관, 내각 개편한 이유? 설마 했는데, 역시나 청와대는 내각을 개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개 부처 장관과 차관급 4명을 교체하는 내각 개편을 단행했다. 의외로 규모가 좀 줄었다? 박 대통령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기존 국정과제를 잘 마무리하고 여소야대 국면에서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점에서 조윤선 장관 내정자처럼 이미 장관직을 지냈거나 김재수 농림부 장관 내정자, 조경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와 같은 관료 출신 위주로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지난주 박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서 탕평 인사를 건의해 막판에 호남 출신이 포함될 거란 얘기도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개각 규모가 더 확대되진 않았다. 조 전 장관이 .. 2016. 8. 16. 조윤선, 문체부 장관 내정된 이유? 설마 했는데, 역시나 청와대는 내각을 개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3개 부처 장관과 차관급 4명을 교체하는 내각 개편을 단행했다. 의외로 규모가 좀 줄었다? 박 대통령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기존 국정과제를 잘 마무리하고 여소야대 국면에서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점에서 조윤선 장관 내정자처럼 이미 장관직을 지냈거나 김재수 농림부 장관 내정자, 조경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와 같은 관료 출신 위주로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지난주 박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서 탕평 인사를 건의해 막판에 호남 출신이 포함될 거란 얘기도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개각 규모가 더 확대되진 않았다. 조 전 장관이 '여소야대'.. 2016. 8. 16. 청와대 오찬 메뉴, 송로버섯 얼마나 좋았을까? 송로버섯. 참으로 대단한 버섯이다. 버섯이야기가 아니라, 송이버섯 사건?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신임 대표 등 새누리당 새 지도부의 청와대 오찬 메뉴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퍼졌다. 송로버섯, 샥스핀찜, 바닷가재, 캐비어샐러드, 한우갈비, 농성어 등 고급 재료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2014년 김무성 전 대표와 가진 오찬에 중식 요리를 대접한 것과 비교돼 새 지도부에 대한 박 대통령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송로버섯 하지만 온라인에선 뒷말이 무성하다. 찜통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큰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비판이 솟아났다? 알다시피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들이 있다. 철갑상어의 알 캐비아, 거위 간으로 만든 푸아그라와 송로버섯이다. 그 가.. 2016. 8. 15. 민중연합당, 재출범 도로 통합진보당 일까? 새로운 진보정당을 내걸고 출범한 민중연합당. 어제(14일) 전당대회장에는 내란음모사건으로 구속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손팻말이 입구 등 곳곳에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자주통일의 깃발을 들고 나서겠다", "해방통일의 날까지 단결하겠다"고 외치는 등 민중연합당의 행사장은 과거 통합진보당의 전대장을 방불케했다. 민중연합당이 새 지도부를 뽑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고 한다. 옛 통진당의 후신임을 입증하듯,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의 해산 결정으로 공중분해된 통합진보당. 옛 통진당 당원들이 중심이 된 민중연합당이 여의도 63빌딩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노동자당, 농민당, 흙수저당이 연합해 .. 2016. 8. 1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