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공유, 협력
소통, 공유, 협력 1 21세기엔 모든 언어가 투명유리 안에서 번식되고 쉽게 사라진다. 그 모든 과정이 인터넷, 모바일, 스마트폰, 검색창,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은 도구와 기술을 통해 무한정 노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통은 고갈되고 사람들은 소통의 부재로 질식하기 직전이다. 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는 통합된 것 같고, 확산되 지만 조각조각 나누어져 있다. 혹자는 이 시대를 ‘복잡시대’로 칭했다. 복잡시대가 되다보니 기억력과 집중력이 점차 더 약해지고 있다. 대신 이미지 인식이 빨라졌다. 또 망각의 시대이기도 하다. 기억을 대신하는 스마트폰이라도 분실하면 집 전화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혼돈상태가 된다. 이러한 망각은 상실로 이어진다. 20세기의 상실과는 다른 또 다른 상실이다. 수..
2015. 8. 28.
혁신은 일상의 밥?
○ 혁신이란 무엇인가? ) --> ‘혁신innovation'은 진행형이며, 전진하고 있다. 혁신은 일상의 작은 상상력과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가족, 공동체, 기업, 정부, 국가에서 사용하는 용어만 다를 뿐이다. 소셜 이노베이션, 창의, 창조, 상상력, 아이디어가 섞여 있어 혼돈이다. 혁신은 ’행진‘ 중이다. 혁신이라는 표현과 용어를 확대해보면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커뮤니티디자인, 협동조합, 공유경제, 창조경제와도 맞물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사회적‘ 에 붙어 복잡한 단어들이 마음과 생각이 깊게 와 닿지 않는다. ) --> 혁신이 상식이 되어야 한다. 혁신은 밥 먹듯이 밥이 되어야 한다. 혁신의 핵심 가치는 ’변화‘와 ’변혁‘이 중요하다. 단어 낱말처럼 급격하게 사회를 바꾸자는 뜻이 아..
2015.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