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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어도 바람개비가 할 수 있는 일? 어렸을 때 바람개비 만들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바람개비하면 풍차, 풍력발전소가 떠오릅니다. 또 무엇이 있을까요? 선풍기? 환풍기, 팬히터^^. 바람개비 노래? 서울 하늘공원에 가면 바람개비와 풍력발전소를 같이 볼 수 있지요. 바람개비가 지금까지 설치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서울 하늘공원(사진:밥이야기) 바람개비가 할 수 있는 일, 바람개비 원리가 만들어 낸 것들은 꽤 많을 것 같습니다. 바람개비의 원리를 이용해 이런 물건을 만들어 내며 어떨까요? 바람개비에 착안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좋아하는 나뭇잎을 부착하실 수 있습니다. 땅에 떨어진 나뭇잎^^ 가을에는 낙엽도 좋을 것 같네요. 감자칩같지요.^^ 좋아 하는 간식도(농담입니다) 꽃도, 집이나 사무실에 설치하면 분위기 날 것 같습니다. 기억.. 2009. 5. 15.
야밤에 자전거 타시려면 이 옷을 꼭 입으세요! 자전거. 여러모로 밤길을 달리려면 자동차에 비해 밀립니다. 자전거 마다 앞뒤로 깜박등이 있지만, 자동차 불빛을 따라 가겠습니까? 그렇다고 항상 온몸이 반짝이는 자전거 전용 형광복장을 착용하고 다닐 수는 없는 일. 이런 복장이면 어떨까요. 별도로 현광표(^^) 옷을 구입할 필요 없이 바지 안감이나 호주머니에 현광소재를 적용시켜 제작한다면 임도 보고 뽕도 따는 다목적 옷이 되지 않을까요. 아예 옷을 만들어 파는 대기업에 의무적으로 제작하게 한다면 노발대발 할까요? ^^ 자전거 타고 퇴근합니다. 바지 끝 자락을 접습니다. ^^ 자전거 탈 때 보통 접지 않습니까? 혹시나 바지에 뭐 묻을까 걱저이 되어서... 어둠이 내려 앉은 도심. 확실하게 깜박거리지요. 옆 자전거하고 비교를 해보십시오. 이 정도면 확실하겠지요.. 2009. 5. 14.
황석영,황구라가 꼭 해야 할 7가지 실천사항? 황석영 선생님. '님'자 달고 싶다면, 이왕 변심하기로 작정하셨으니 제대로 구라 한 번 쳐보세요! 몇 가지 전략(실천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명박 대통령을 혼낸다. 술 마시고 혼내시면 안 됩니다. 술 깨고 나면 도루묵이니까요. 그리고 폭탄주 한 번 같이 드셔 보세요.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든가 한 번 들여다 보십시오. 두 살 차이니 호형호제 하지 마시고, 친구가 되십시오. 머리통도 때리고……. 맨 주먹으로 치면, 감방 갈 수 도 있으니 솜망치 하나 준비하십시오 2.입각 하십시오 황구라가 되기로 작심하셨으면 아예 이번 참에 입각을 하십시오. 어설픈 문화부장관 같은 것 맡지 마시고, 국무총리 자리 하나 달라고 하십시오. 혹시 압니까? 대통령도 될지……. 3. 이문열을 한 번 만나십시오. 이제 같은 생.. 2009. 5. 14.
도로 건널목에 가상전광판이 설치된다면? 한국은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교통사망률이 OECD국가 중에 3위. OECD 국가 평균 11배라고 합니다.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한국의 교통사망자 중에 40%가 보행사고입니다. 최근 교통사망률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고유가에 따른 영향도 있기 때문 아직 여유 부릴 형편이 아닙니다. 한국의 한 디자이너(이한영 Lee hanyoung)가 한국의 이런 현실을 우려, 창의성이 돋보이는 컨셉 디자인 작품을 발표.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가상 신호등입니다. 미래 버전이라 할까요? 도로 건널목에서 사람이 건너면 모습이 플라즈마 레이저로 대형스크린(투명)에 비칩니다. 대형스크린같이 보일 뿐 차는 당연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로 작동이 됩니다. 이런 시설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운전자들이야 많이.. 2009. 5. 14.
콘크리트 바닥에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 콘크리트 세상. 흙을 덮어버린 도심 곳곳. 자라나는 아이들은 흙을 잊은 채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장난감이 흙이었습니다. 가지고 놀 장난감이 없어서 흙을 이용한 놀이가 너무 많았지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흙투성이 옷을 털어낼 정도였습니다. 옷의 흙자국. 요즘 아이들은 어떻습니까? 흙은 생태놀이터이자, 놀이기구였는데 도로가 열리고, 자동차가 들어차면서 흙은 콘크리트 바닥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죽은 흙이 되어버렸습니다. 바쁜 도시 생활에서 아이들에게 생태체험(텃밭 가꾸기, 농사체험 등)을 자주 할 수는 없는 노릇. 그나마 마당 깊은 집들이야 좋겠지만, 아파트 공간에서는 힘들기만 합니다, 아파트 주변 텃밭이나, 화분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소개 시켜 드릴 내용은 외국의 한 건축조경회사에서 .. 2009. 5. 14.
황석영은 황구라인가? 소설가 황석영 선생(이하; 황석영)이 이명박 대통령과 중앙아시아 순방길을 함께 했다. 예전에 강호동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던 황석영을 보면서 개그맨을 하셔도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황석영. 한국의 현대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t소설가를 넘어, 분단의 현실을 온 몸으로 겪은 우리 시대 경계를 넘은 선 작가임에 틀림없다. 나는 중학교 때부터 황석영의 소설을 읽었다. 황석영의 글을 읽는 다는 것 자체가 한국근현대사를 드려다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현실을 드려다 볼 수 있는 작은 샘터였다. 카자흐스탄에서 황석영은 이명박 대통령은 중도실용주의자이며 스스로도 중도론자임을 밝혔다. 남북으로 갈라진 현실을 감안한다면 사실 황석영은 진보주의자가 아니다. 독재와 반민주를 위해 싸웠던 민주열사 모두를 진보주의자라.. 2009.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