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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벽에 명기되어 있는 '낙서금지' 가 오히려 낙서를 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켜서 더 많은 낙서를 양산해 낸다. 올레! ”(이외수 트위터)
이외수 고수님께서 요즘 올레를 많이 외치시네요.^^
맞습니다.
낙서금지.
비판금지.
시위금지.
파업금지.
금지가 많으면 금지가 해지됩니다.
우리 사회에는 금지도 많고 금기도 많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반대’ 광고도 하지 못하지 않습니까.
방송금지.
민주국가가 아닙니다.
더 많은 금지보다는 관용이 필요합니다.
배려와 대화 속에서
금지를 풀어야 합니다.
금지가 금지로 금지를 위한 금지가
세상에 판을 치면
세상에 금이 가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금이 가고 있지 않습니까?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금은만 바라보고 속도전 펼치는 이명박 정부.
금은보다 동이 중요하고
동보다는 패자부활전이 중요한데...
금은 없는 곳에 삽질만 하니
자연도 인간도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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