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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과는 따로 시간을 정해서 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런저런 동선으로 만나게 된다.
오늘 오후 다섯 시 반이 공교롭게 한 장소에서 진중권과 만나게 될 자리가 생겼는데, 만나지 못했다.
한예종 건으로 계좌가 동결되어서, 그걸 처리한다고...
오후에 물건 사고 카드 쓰는데, 정지...
뭐, 이렇게 된 내용인데, 아마 한예종에 1,700만원인가, 연구료로 지급받은 건에 관한 차입으로 통지없이 계좌 동결을 시킨 모양이다.
얼마 전에 본 하우스 3에서 극우파 경찰이 하우스 주변 사람들에게 수사를 명분으로 계좌동결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기는 한데...
해도 해도 좀 너무하다.
이건 완전히, 이래도 망명가지 않을래, 그렇게 종조목을 들이대는 형국이다
(우석훈 블로그 )
우석훈 씨도 미국 의학 드라마 ‘하우스’를 보는가 봅니다.
그렇지요. 치료차 온 경찰에게 잘못 보여
하우스 박사가 곤욕을 치루지요. 계좌도 동결되고....
정말 너무하네요.
이명박 정권의 현주소네요.
진중권 씨 이럴수록 망명가지 말고
조근 조근 자근 자근 밟아주세요!
퇴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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