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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마이뉴스 ⓒ 남소연
검찰은 ‘한명숙 의혹 수사’가 아니라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신문사를 하나 차리시는 것이 어떨까요? 조선일보를 검찰의 기관지로 만들거나.
한명숙 전 총리는 검찰 수사에 응할 이유가 없습니다.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를 소환하고 싶다면
전제 조건 7가지를 다 해명하고 밝히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노무현 전 대통령 강압 수사에 대한 대국민사과(이명박 정부 포함)
2. 미국에 있는 한상률 소환(안원구 진술), 철저 수사
3. 한상률 게이트, 이명박 도곡동 땅 수사를 위한 특검 설치
4. 수사에 앞서 여론 수사한 검찰의 사과(조선일보 포함)
5. 검찰총장 사퇴
이 다섯 가지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수사에 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혀 억지 전제조건이 아니다는 것 아시지요?
여당과 생각 없는 전여옥 의원, 조중동은
검찰에 가서 의혹을 밝혀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먼저 특정 언론을 등에 업고 사적 수사한 검찰의 해명과 사과가 없다면
맞대응 할 수밖에 없지요. 원칙이자. 바른 길입니다.
조갑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수사에 응했는데,
왜 한명숙 전 총리는 응하지 않느냐며 이야기했다고 하지요.
다시 말해 이 말은 한명숙 총리도 강압수사, 표적수사해서
제 2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게 하겠다는 협박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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