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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이외수,‘장미란 선수에게 축하문자 보내다‘

by 밥이야기 200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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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선수가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때 세운 세계기록을 1㎏ 더 들어 올리면 종합우승했습니다.
대회 4연패의 위업.


감성마을 터줏대감 이외수 선생이 너무 기쁜 나머지 장미란 선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셨네요.


“ 장미란선수, 역도 세계 신기록 수립과 함께 대회 4연패 성공.
감동해서 축하문자 보냈습니다.
벨소리가 울렸습니다. 장미란선수였습니다.
나중에 감성마을 놀러 온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제 핸펀은 시계가 아닙니다. ”(
이외수 트위터)

 
하,하. 맞습니다. 휴대폰의 시계가 아니지요.
저도 핸펀을 거히 시계 수준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공감됩니다.
기분이 좋으셔서 서툰 문자 메시지까지 보내셨으니,
이제 트위터에 이어 핸펀 사용 지존이 될 수 있을겁니다.

 
최근에 역도 이야기를 담은 영화, ‘킹콩을 들다’가 개봉되어 화제를 모았지요.
장미란 선수 정말 킹콩을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비인기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만든 장미란 선수.
이외수 선생이 사시는 감성마을에 가셔서 푹 쉬시다가 오십시오.

 
역도는 인내의 경기입니다.
기다림.
힘이 솟구쳐 오를 때까지 호흡을 가다듬고,
패스냐, 승부냐를 반복하며...
상대편 선수의 흐름을 파악하는 두뇌게임이기도 합니다.
계속 좋은 경기로 한국 역도계, 세계 역도계의 큰 자취를 남기길 기대합니다.

 
장미란 선수이야기 나온 김에,
광주 비엔날레 때 한 공공미술프로젝트팀이
광주 대인시장 여러 가게 문에 그린
장미란 선수 그림을 감상하면서 글 줄일까합니다.(이미지 출처:http://modernday.tistory.com/21)

 

 





장미란 선수 그림처럼
재래시장도 절망을 들어, 희망으로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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